여야 원내대표 회동 성과없이 종료…내일 재회동

입력 2015.04.21 (18: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주례회동을 하고 운영위 소집과 대법관 인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지만,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과 특검 추진 방식,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와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 문제 등에서 이견을 보였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여야는 특히 운영위 소집과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국회 대정부질문 불출석 문제가 쟁점이 되면서 다른 현안들은 제대로 논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는 내일 오후,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입장차를 좁히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야 원내대표 회동 성과없이 종료…내일 재회동
    • 입력 2015-04-21 18:58:58
    정치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주례회동을 하고 운영위 소집과 대법관 인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지만,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과 특검 추진 방식,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와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 문제 등에서 이견을 보였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여야는 특히 운영위 소집과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국회 대정부질문 불출석 문제가 쟁점이 되면서 다른 현안들은 제대로 논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는 내일 오후,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입장차를 좁히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