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당국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한국인은 익사” 판정
입력 2015.04.21 (19:00)
수정 2015.04.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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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지 닷새만인 지난 18일 호주 시드니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는 익사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숨진 김 모 씨를 부검한 결과 익사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호주 검시법원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총영사관 측은 유족들도 검시 결과를 받아들여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숨진 김 씨는 지난 13일 새벽 3시쯤 시드니 시내 식당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실종됐으며, 닷새 뒤 시드니 달링하버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숨진 김 모 씨를 부검한 결과 익사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호주 검시법원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총영사관 측은 유족들도 검시 결과를 받아들여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숨진 김 씨는 지난 13일 새벽 3시쯤 시드니 시내 식당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실종됐으며, 닷새 뒤 시드니 달링하버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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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당국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한국인은 익사”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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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1 19:00:26
- 수정2015-04-22 07:29:41
실종된 지 닷새만인 지난 18일 호주 시드니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는 익사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숨진 김 모 씨를 부검한 결과 익사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호주 검시법원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총영사관 측은 유족들도 검시 결과를 받아들여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숨진 김 씨는 지난 13일 새벽 3시쯤 시드니 시내 식당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실종됐으며, 닷새 뒤 시드니 달링하버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숨진 김 모 씨를 부검한 결과 익사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호주 검시법원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총영사관 측은 유족들도 검시 결과를 받아들여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숨진 김 씨는 지난 13일 새벽 3시쯤 시드니 시내 식당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실종됐으며, 닷새 뒤 시드니 달링하버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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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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