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시동’ 정근우, 퓨처스서 2타수 1안타

입력 2015.04.21 (19:11) 수정 2015.04.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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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복귀를 준비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정근우(33)가 첫 실전 테스트를 치렀다.

정근우는 21일 서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1번타자·2루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롯데 우완 구승민과 맞선 정근우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쳤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루수로 3이닝 수비를 소화한 정근우는 3회말 끝난 후 교체됐다.

스프링캠프에서 턱관절 부상을 당하고, 4월초 목과 등에 통증이 생겨 복귀 시점을 늦췄던 정근우는 이날 부상 후 처음으로 실전 경기를 치렀다.

정근우는 이번 주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키운 뒤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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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 시동’ 정근우, 퓨처스서 2타수 1안타
    • 입력 2015-04-21 19:11:11
    • 수정2015-04-21 19:11:20
    연합뉴스
1군 복귀를 준비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정근우(33)가 첫 실전 테스트를 치렀다. 정근우는 21일 서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1번타자·2루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롯데 우완 구승민과 맞선 정근우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쳤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루수로 3이닝 수비를 소화한 정근우는 3회말 끝난 후 교체됐다. 스프링캠프에서 턱관절 부상을 당하고, 4월초 목과 등에 통증이 생겨 복귀 시점을 늦췄던 정근우는 이날 부상 후 처음으로 실전 경기를 치렀다. 정근우는 이번 주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키운 뒤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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