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 트리글라브 ‘전원 입상’

입력 2015.04.21 (19:11) 수정 2015.04.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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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 트로피 대회에 출전한 한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4명이 시상대를 휩쓸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19일 치러진 대회에서 변세종(남자 싱글 주니어), 최다빈(여자 싱글 주니어), 안소현(여자 싱글 노비스)이 모두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변세종은 쇼트 56.74점(1위), 프리 91.39점(2위) 등 총점 148.13점으로 국제대회에서 개인 첫 1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166.60점, 안소현은 120.48점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총점 173.16점으로 5위에 올랐던 이준형(남자 싱글 시니어)은 올해 총점 176.6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트리글라브 트로피는 2002년 '피겨퀸' 김연아가 노비스 부문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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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피겨스케이팅, 트리글라브 ‘전원 입상’
    • 입력 2015-04-21 19:11:11
    • 수정2015-04-21 19:45:45
    연합뉴스
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 트로피 대회에 출전한 한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4명이 시상대를 휩쓸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19일 치러진 대회에서 변세종(남자 싱글 주니어), 최다빈(여자 싱글 주니어), 안소현(여자 싱글 노비스)이 모두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변세종은 쇼트 56.74점(1위), 프리 91.39점(2위) 등 총점 148.13점으로 국제대회에서 개인 첫 1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166.60점, 안소현은 120.48점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총점 173.16점으로 5위에 올랐던 이준형(남자 싱글 시니어)은 올해 총점 176.6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트리글라브 트로피는 2002년 '피겨퀸' 김연아가 노비스 부문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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