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보스턴 테러 부상자 ‘다시 달린다’

입력 2015.04.21 (18:18) 수정 2015.04.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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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글로벌 팝팝> 입니다.

2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보스턴 마라톤 테러가 발생한 지 어느덧 2년이 흘렀는데요.

테러의 아픔을 딛고 올해도 3만 명이 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리포트>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땅바닥에 엎드려 눈물을 흘리는 여성 참가자!

바로 2년 전 보스턴 마라톤 테러로 왼쪽 다리를 잃은 레베카 그레고리입니다.

한쪽 다리에 의족을 착용한 그녀는 힘겨운 재활 훈련 끝에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가! 5km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악몽을 떨치고 새 출발을 알린 건데요.

남자부 우승은 2시간 9분 17초 만에 결승선을 끊은 에티오피아의 데시사가 차지했습니다.

데시사는 2년 전 보스톤 마라톤 우승자인데 당시 관심 밖이었지만 이번에는 우승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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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4-29 14: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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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글로벌 팝팝> 입니다.

2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보스턴 마라톤 테러가 발생한 지 어느덧 2년이 흘렀는데요.

테러의 아픔을 딛고 올해도 3만 명이 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리포트>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땅바닥에 엎드려 눈물을 흘리는 여성 참가자!

바로 2년 전 보스턴 마라톤 테러로 왼쪽 다리를 잃은 레베카 그레고리입니다.

한쪽 다리에 의족을 착용한 그녀는 힘겨운 재활 훈련 끝에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가! 5km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악몽을 떨치고 새 출발을 알린 건데요.

남자부 우승은 2시간 9분 17초 만에 결승선을 끊은 에티오피아의 데시사가 차지했습니다.

데시사는 2년 전 보스톤 마라톤 우승자인데 당시 관심 밖이었지만 이번에는 우승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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