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클릭!다시보기] 영화로 표현하는 우아한 관심…‘이미테이션 게임’
입력 2015.04.21 (19:31) 클릭!다시보기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치열했던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의 암호 체계 ‘이니그마’에 고전하던 연합군은 결국 ‘암호 해독팀’ 이른바 ‘뇌섹남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결정하는데요, 여기에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베네딕트 컴버배치)이 합류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이미 결과를 알고 있는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로 이끌어가는 서사의 힘이나 연출력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 영화의 미덕은 희대의 천재였음에도 불구하고 청산가리에 적신 사과로 자살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한 남자의 기구한 운명을 다뤘다는 점입니다.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세상, 생각보다 더 험난한 드라마...

우리가 영화를 통해 ‘우아한 관심’이라는 걸 표현할 수 있다면, 위기에 처해 억울한 생애를 마감할 수 밖에 없었던 ‘앨런 튜링’...그를 다시 조심스럽게 객관적 거리에서 바라보는 그 일이라고 강유정 교수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국 배우들의 우아한 향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건 덤이죠.

  • [클릭!다시보기] 영화로 표현하는 우아한 관심…‘이미테이션 게임’
    • 입력 2015-04-21 19:31:14
    클릭!다시보기
치열했던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의 암호 체계 ‘이니그마’에 고전하던 연합군은 결국 ‘암호 해독팀’ 이른바 ‘뇌섹남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결정하는데요, 여기에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베네딕트 컴버배치)이 합류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이미 결과를 알고 있는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로 이끌어가는 서사의 힘이나 연출력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 영화의 미덕은 희대의 천재였음에도 불구하고 청산가리에 적신 사과로 자살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한 남자의 기구한 운명을 다뤘다는 점입니다.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세상, 생각보다 더 험난한 드라마...

우리가 영화를 통해 ‘우아한 관심’이라는 걸 표현할 수 있다면, 위기에 처해 억울한 생애를 마감할 수 밖에 없었던 ‘앨런 튜링’...그를 다시 조심스럽게 객관적 거리에서 바라보는 그 일이라고 강유정 교수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국 배우들의 우아한 향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건 덤이죠.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