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금지 약물 투여 의사 “과실 치상 혐의 없다” 주장

입력 2015.04.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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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박태환에게 금지 약물을 투여한 담당 의사가 첫 공판에서 과실 치상 혐의가 없다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박태환에게 네비도 주사를 놓은 김모 병원장은 오늘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당시 주사를 처방할 때 약물 성분이 적혀 있는 리스트를 박태환에게 건네줬다며, 금지 약물 성분 확인 책임은 선수 본인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박태환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오는 6월4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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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금지 약물 투여 의사 “과실 치상 혐의 없다” 주장
    • 입력 2015-04-21 20:02:18
    종합
수영 박태환에게 금지 약물을 투여한 담당 의사가 첫 공판에서 과실 치상 혐의가 없다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박태환에게 네비도 주사를 놓은 김모 병원장은 오늘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당시 주사를 처방할 때 약물 성분이 적혀 있는 리스트를 박태환에게 건네줬다며, 금지 약물 성분 확인 책임은 선수 본인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박태환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오는 6월4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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