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취항재개 놓고 아시아나-일본정부 ‘시각차’

입력 2015.04.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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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활주로 이탈 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의 히로시마 취항 재개를 놓고 항공사와 일본 정부가 미묘한 시각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타 아키히로 일본 국토교통상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히로시마공항 취항 재개와 관련해 아직 상담이 들어온 것이 없다며, 한국 항공 당국이 필요한 대응을 지시했고 운항 재개 시기도 협의 중이라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아시아나 항공은 활주로 이탈 사고 후 자체 판단에 따라 중단했던 운항을 오는 30일 인천발 히로시마행 항공기를 시작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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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로시마 취항재개 놓고 아시아나-일본정부 ‘시각차’
    • 입력 2015-04-21 20:29:25
    국제
지난 14일 활주로 이탈 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의 히로시마 취항 재개를 놓고 항공사와 일본 정부가 미묘한 시각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타 아키히로 일본 국토교통상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히로시마공항 취항 재개와 관련해 아직 상담이 들어온 것이 없다며, 한국 항공 당국이 필요한 대응을 지시했고 운항 재개 시기도 협의 중이라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아시아나 항공은 활주로 이탈 사고 후 자체 판단에 따라 중단했던 운항을 오는 30일 인천발 히로시마행 항공기를 시작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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