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원유거래기업 “국제유가 바닥 쳤다”

입력 2015.04.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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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원유거래기업인 비톨이 국제 유가가 바닥을 쳤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비톨의 최고경영자 이안 테일러는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에 이란 제재 해제에 따른 이란산 원유 수출 증가가 올해 후반기까지 이뤄지지 않을 거라며 국제 유가가 이미 바닥을 지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제 유가의 급락을 초래한 미국 원유 생산도 하반기부터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이달 들어 회복세를 타기 시작해 북해 브렌트유는 21일 현재 배럴당 63달러대, 서부텍사스중질유는 배럴당 56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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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원유거래기업 “국제유가 바닥 쳤다”
    • 입력 2015-04-21 20:29:42
    국제
세계 최대 원유거래기업인 비톨이 국제 유가가 바닥을 쳤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비톨의 최고경영자 이안 테일러는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에 이란 제재 해제에 따른 이란산 원유 수출 증가가 올해 후반기까지 이뤄지지 않을 거라며 국제 유가가 이미 바닥을 지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제 유가의 급락을 초래한 미국 원유 생산도 하반기부터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이달 들어 회복세를 타기 시작해 북해 브렌트유는 21일 현재 배럴당 63달러대, 서부텍사스중질유는 배럴당 56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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