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새 날개 단 전창진 감독 ‘유재학 나와!’

입력 2015.04.21 (21:52) 수정 2015.04.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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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승부사 전창진 감독이 국가대표가 즐비한 인삼공사와 함께 날아오를 준비를 하면서, 독주 중인 모비스 유재학 감독과의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트 위의 카리스마 전창진 감독을 맞이한 인삼공사 선수들은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호랑이 감독의 혹독한 훈련은 걱정이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오세근(인삼공사) : "저희 선수들한테 무섭게 하실 것 같아서 좀 걱정되지만 잘 준비해야 될 거 같아요."

오세근과 양희종 등 국가대표가 즐비한 인삼공사는 전창진 감독에게도 새로운 날개입니다.

전 감독은 정규리그 최다승에 이어 올해는 플레이오프 최다승 사령탑 자리를 모비스 유재학 감독에게 내줬습니다.

하지만, 전 감독의 가세로 인삼공사가 우승 후보로 떠오르면서 두 명장의 경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창진(인삼공사 감독) : "새로운 팀에 왔고 좋은 전력을 갖춰서 저 자신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승부사 전창진 감독이 온 것만으로도 인삼공사가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다."

프로농구 최고의 승부사로 불리는 유재학과 전창진.

탄탄한 전력이 더해지면서 두 감독의 명장열전은 다음 시즌 최고의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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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C 새 날개 단 전창진 감독 ‘유재학 나와!’
    • 입력 2015-04-21 21:54:16
    • 수정2015-04-21 22: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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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승부사 전창진 감독이 국가대표가 즐비한 인삼공사와 함께 날아오를 준비를 하면서, 독주 중인 모비스 유재학 감독과의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트 위의 카리스마 전창진 감독을 맞이한 인삼공사 선수들은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호랑이 감독의 혹독한 훈련은 걱정이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오세근(인삼공사) : "저희 선수들한테 무섭게 하실 것 같아서 좀 걱정되지만 잘 준비해야 될 거 같아요."

오세근과 양희종 등 국가대표가 즐비한 인삼공사는 전창진 감독에게도 새로운 날개입니다.

전 감독은 정규리그 최다승에 이어 올해는 플레이오프 최다승 사령탑 자리를 모비스 유재학 감독에게 내줬습니다.

하지만, 전 감독의 가세로 인삼공사가 우승 후보로 떠오르면서 두 명장의 경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창진(인삼공사 감독) : "새로운 팀에 왔고 좋은 전력을 갖춰서 저 자신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승부사 전창진 감독이 온 것만으로도 인삼공사가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다."

프로농구 최고의 승부사로 불리는 유재학과 전창진.

탄탄한 전력이 더해지면서 두 감독의 명장열전은 다음 시즌 최고의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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