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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위기로 옛소련 이주노동자 송금액 급감”
입력 2015.04.21 (21:54) 국제
러시아 경제 위기 여파로 올해 현지에서 일하는 중앙아시아 출신 이주 노동자들의 송금액이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세계은행은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서 러시아에서 일하는 타지키스탄 노동자가 자국에 보내는 송금액은 지난해보다 약 23%,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3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콘스탄틴 로모다놉스키 러시아 이민청 청장은 올해 들어 러시아 입·출국 외국인이 지난해에 비해 70% 가까이 줄었다며, 경제위기로 러시아 내 일자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서 러시아에서 일하는 타지키스탄 노동자가 자국에 보내는 송금액은 지난해보다 약 23%,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3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콘스탄틴 로모다놉스키 러시아 이민청 청장은 올해 들어 러시아 입·출국 외국인이 지난해에 비해 70% 가까이 줄었다며, 경제위기로 러시아 내 일자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러시아 경제위기로 옛소련 이주노동자 송금액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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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1 21:54:29
러시아 경제 위기 여파로 올해 현지에서 일하는 중앙아시아 출신 이주 노동자들의 송금액이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세계은행은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서 러시아에서 일하는 타지키스탄 노동자가 자국에 보내는 송금액은 지난해보다 약 23%,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3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콘스탄틴 로모다놉스키 러시아 이민청 청장은 올해 들어 러시아 입·출국 외국인이 지난해에 비해 70% 가까이 줄었다며, 경제위기로 러시아 내 일자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서 러시아에서 일하는 타지키스탄 노동자가 자국에 보내는 송금액은 지난해보다 약 23%,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3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콘스탄틴 로모다놉스키 러시아 이민청 청장은 올해 들어 러시아 입·출국 외국인이 지난해에 비해 70% 가까이 줄었다며, 경제위기로 러시아 내 일자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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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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