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에 군 관련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어제 오후 기무사 요원 B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은 B씨가 기무사에서 방위사업체 관련 업무를 맡았던 2006년부터 2009년 사이 방위사업청 내부 동향이나 무기도입 사업 관련 정보 등을 빼돌려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에게 전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수단은 내일 B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처리 방침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합수단은 B씨가 기무사에서 방위사업체 관련 업무를 맡았던 2006년부터 2009년 사이 방위사업청 내부 동향이나 무기도입 사업 관련 정보 등을 빼돌려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에게 전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수단은 내일 B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처리 방침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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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산비리 합수단, ‘군 자료 유출’ 기무사 요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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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1 21:55:15
방위산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에 군 관련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어제 오후 기무사 요원 B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은 B씨가 기무사에서 방위사업체 관련 업무를 맡았던 2006년부터 2009년 사이 방위사업청 내부 동향이나 무기도입 사업 관련 정보 등을 빼돌려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에게 전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수단은 내일 B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처리 방침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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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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