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 공항의 경찰이 준법투쟁을 벌이면서 보안 수색과 여권 검사 등이 지연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벨기에 경찰 노조는 인력부족 사태 해결을 요구하는 준법 투쟁을 어제 하루 동안 벌일 예정이었으나 정부와 협상이 결렬돼 오는 24일까지 투쟁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벨기에 공영 VRT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자유통행이 보장되는 솅겐 조약 가입국 이외 지역으로 향하는 승객들의 탑승 수속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브뤼셀 공항 측은 미국과 영국 등으로 가는 승객들은 출발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벨기에 경찰 노조는 인력부족 사태 해결을 요구하는 준법 투쟁을 어제 하루 동안 벌일 예정이었으나 정부와 협상이 결렬돼 오는 24일까지 투쟁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벨기에 공영 VRT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자유통행이 보장되는 솅겐 조약 가입국 이외 지역으로 향하는 승객들의 탑승 수속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브뤼셀 공항 측은 미국과 영국 등으로 가는 승객들은 출발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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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브뤼셀 공항 경찰 준법투쟁…지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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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1 22:11:26
벨기에 브뤼셀 공항의 경찰이 준법투쟁을 벌이면서 보안 수색과 여권 검사 등이 지연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벨기에 경찰 노조는 인력부족 사태 해결을 요구하는 준법 투쟁을 어제 하루 동안 벌일 예정이었으나 정부와 협상이 결렬돼 오는 24일까지 투쟁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벨기에 공영 VRT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자유통행이 보장되는 솅겐 조약 가입국 이외 지역으로 향하는 승객들의 탑승 수속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브뤼셀 공항 측은 미국과 영국 등으로 가는 승객들은 출발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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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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