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결국 '사의'..."검찰이 모든 것 밝혀내야"

이완구 총리가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의를 수용한 박 대통령은 검찰이 모든 것을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해 현 국면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첫 수사 대상은 이완구?...유서 분석

사의 표명에 따라 이제 성완종 리스트의 첫 수사 대상은 이완구 총리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은 성 전 회장의 유서를 가족으로부터 넘겨받아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경력 단절 전업 주부도 국민연금 혜택

직장을 다니다 그만 둔 이른바 '경력 단절 여성'이 보험료를 추가로 내 수급 자격 기준을 채우면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여성은 446만 명에 이릅니다.

장성이 청탁 받고 가혹 행위 묵인

전직 합참의장의 청탁을 받고 부하 병사의 가혹 행위를 눈감아준 육군 장성이 약식 기소됐습니다. 가혹 행위를 묵인했다는 이유로 현역 장성이 처벌받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탁 몇 번에 방수 코팅 '너덜너덜'

수십만 원짜리 아웃도어를 제조사가 하라는대로 빨았는데, 세탁 몇 번 만에 방수 코팅이 떨어져 나가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조사 책임이지만 AS나 배상이 부실합니다.

연금저축 갈아타기...따질 점은?

다음 주부터 연금 저축 계약 회사를 다른 회사로 옮기는 게 간편해집니다. 어떤 경우 갈아타야 하는지, 또 갈아탈 땐 뭘 주의해야 하는지 전문가와 함께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