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수’ 진종오·김장미, 리우 금 향해 ‘탕탕’

입력 2015.04.23 (21:46) 수정 2015.04.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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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사격의 간판 스타인 진종오가 런던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최영래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자 사격의 김장미도 금메달을 따내는 등 간판 스타들이 리우 올림픽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가진 진종오와 최영래가 한화배에서 올림픽같은 명승부를 이어갑니다.

진종오는 18번째 사격에서 만점에 가까운 10.6을 쏴 승부사다운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최영래는 다음발에서 7.5점을 쏘는 실수를 범해, 런던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진종오의 벽을 실감했습니다.

진종오는 절대 강자의 모습을 이어가며, 내년 리우 올림픽에서 사상 첫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인터뷰> 진종오 : "내년에도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여자 권총의 김장미는 주종목인 25m에서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런던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냈던 김장미는 리우에서 여자 사격 사상 첫 2연속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장미 : "한국 사격을 대표하는 선수다운 모습을 올림픽에서 보이겠다."

진종오와 김장미가 건재한 가운데, 한국 사격은 리우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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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사수’ 진종오·김장미, 리우 금 향해 ‘탕탕’
    • 입력 2015-04-23 21:47:00
    • 수정2015-04-23 22: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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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사격의 간판 스타인 진종오가 런던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최영래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자 사격의 김장미도 금메달을 따내는 등 간판 스타들이 리우 올림픽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가진 진종오와 최영래가 한화배에서 올림픽같은 명승부를 이어갑니다.

진종오는 18번째 사격에서 만점에 가까운 10.6을 쏴 승부사다운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최영래는 다음발에서 7.5점을 쏘는 실수를 범해, 런던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진종오의 벽을 실감했습니다.

진종오는 절대 강자의 모습을 이어가며, 내년 리우 올림픽에서 사상 첫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인터뷰> 진종오 : "내년에도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여자 권총의 김장미는 주종목인 25m에서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런던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냈던 김장미는 리우에서 여자 사격 사상 첫 2연속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장미 : "한국 사격을 대표하는 선수다운 모습을 올림픽에서 보이겠다."

진종오와 김장미가 건재한 가운데, 한국 사격은 리우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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