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 중국인 멤버 ‘타오’ 탈퇴설

입력 2015.04.24 (06:55) 수정 2015.04.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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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류 열풍 속에 아시아권 스타로 부상한 K팝 그룹의 중국인 멤버들, 최근 잇달아 팀을 탈퇴하고 중국으로 돌아갔는데요.

또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의 탈퇴설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뷔 3년 만에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 잡은 엑소.

12명으로 출발한 엑소는 중국인 4명 가운데 크리스와 루한이 지난해 팀을 탈퇴하고 중국서 활동 중입니다.

이번에 또 중국인 멤버 타오의 탈퇴설이 불거졌습니다.

타오의 아버지는 중국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팬들에게 상처가 될 결정에 사과드린다'며 탈퇴를 암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타오 아버지와 대화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시스템과 문화의 차이, 또 거대 시장과 자본을 갖춘 중국 연예 산업의 성장이 중국인 멤버들의 잇단 탈퇴 배경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5월과 6월 세계적 음악 시장인 캐나다와 싱가포르, 프랑스에서 K팝 쇼케이스를 엽니다.

이번 특별공연에는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와 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12팀이 참여해 다양한 한국 음악을 소개합니다.

국악소녀 송소희가 첫 앨범을 냈습니다.

미니앨범 '뉴송'은 송소희가 음악 활동 15년 만에 처음 발표한 신곡 음반으로 꽹과리와 피리 등 국악기와 피아노와 드럼 등 현대 악기의 조화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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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그룹 엑소 중국인 멤버 ‘타오’ 탈퇴설
    • 입력 2015-04-24 06:56:55
    • 수정2015-04-24 0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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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류 열풍 속에 아시아권 스타로 부상한 K팝 그룹의 중국인 멤버들, 최근 잇달아 팀을 탈퇴하고 중국으로 돌아갔는데요.

또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의 탈퇴설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뷔 3년 만에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 잡은 엑소.

12명으로 출발한 엑소는 중국인 4명 가운데 크리스와 루한이 지난해 팀을 탈퇴하고 중국서 활동 중입니다.

이번에 또 중국인 멤버 타오의 탈퇴설이 불거졌습니다.

타오의 아버지는 중국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팬들에게 상처가 될 결정에 사과드린다'며 탈퇴를 암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타오 아버지와 대화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시스템과 문화의 차이, 또 거대 시장과 자본을 갖춘 중국 연예 산업의 성장이 중국인 멤버들의 잇단 탈퇴 배경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5월과 6월 세계적 음악 시장인 캐나다와 싱가포르, 프랑스에서 K팝 쇼케이스를 엽니다.

이번 특별공연에는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와 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12팀이 참여해 다양한 한국 음악을 소개합니다.

국악소녀 송소희가 첫 앨범을 냈습니다.

미니앨범 '뉴송'은 송소희가 음악 활동 15년 만에 처음 발표한 신곡 음반으로 꽹과리와 피리 등 국악기와 피아노와 드럼 등 현대 악기의 조화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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