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정원주 사장 ‘횡령’ 혐의 구속
입력 2015.04.24 (07:03)
수정 2015.04.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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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대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이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이준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이 정 사장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어젯밤 10시 반쯤 발부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순천 신대지구 개발공사 과정에서 채무를 부풀린 분식회계를 통해 200억원 대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중흥건설 직원과 가족 명의로 된 차명계좌 10여개의 입·출금 내역을 분석해 돈이 관련 공무원 등에게 전달됐는지를 집중조사할 방침입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이준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이 정 사장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어젯밤 10시 반쯤 발부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순천 신대지구 개발공사 과정에서 채무를 부풀린 분식회계를 통해 200억원 대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중흥건설 직원과 가족 명의로 된 차명계좌 10여개의 입·출금 내역을 분석해 돈이 관련 공무원 등에게 전달됐는지를 집중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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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 ‘횡령’ 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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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4 07:03:39
- 수정2015-04-24 08:32:56
200억원대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이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이준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이 정 사장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어젯밤 10시 반쯤 발부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순천 신대지구 개발공사 과정에서 채무를 부풀린 분식회계를 통해 200억원 대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중흥건설 직원과 가족 명의로 된 차명계좌 10여개의 입·출금 내역을 분석해 돈이 관련 공무원 등에게 전달됐는지를 집중조사할 방침입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이준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이 정 사장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어젯밤 10시 반쯤 발부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순천 신대지구 개발공사 과정에서 채무를 부풀린 분식회계를 통해 200억원 대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중흥건설 직원과 가족 명의로 된 차명계좌 10여개의 입·출금 내역을 분석해 돈이 관련 공무원 등에게 전달됐는지를 집중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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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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