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기소된 박관천 경정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재판에 다음달 중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 오늘 열린 재판에서 다음 재판일인 다음달 8일, 박 회장의 측근 전 모씨를 증인 신문하고, 그 다음 기일에는 박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검찰과 변호인 측은 박 회장을 3시간 가량 신문할 예정입니다.
박 경정과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정윤회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동향보고서 등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 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로 지난 1월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 오늘 열린 재판에서 다음 재판일인 다음달 8일, 박 회장의 측근 전 모씨를 증인 신문하고, 그 다음 기일에는 박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검찰과 변호인 측은 박 회장을 3시간 가량 신문할 예정입니다.
박 경정과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정윤회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동향보고서 등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 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로 지난 1월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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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만, 다음달 ‘청와대 문건유출’ 재판 증인 출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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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4 11:48:26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기소된 박관천 경정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재판에 다음달 중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 오늘 열린 재판에서 다음 재판일인 다음달 8일, 박 회장의 측근 전 모씨를 증인 신문하고, 그 다음 기일에는 박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검찰과 변호인 측은 박 회장을 3시간 가량 신문할 예정입니다.
박 경정과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정윤회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동향보고서 등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 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로 지난 1월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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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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