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국회 운영위원회를 4·29 재보궐선거 이후 개최하기로 하고, 이를 청와대에 통보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대통령 순방이 끝나고 재보선 이후에 언제든지 운영위를 제대로 열 준비를 했다며 청와대에도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현직은 다 나와야 하는데 민정수석을 부르는 건 여야 간 합의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병기 비서실장이 참석하는 운영위는 이 실장 취임 이후 약 2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유 원내대표는 '성완종 메모'에 이름이 오른 허태열·김기춘 두 전직 비서실장의 운영위 출석에 대해서는 공무원이 아닌 만큼, 증인으로 여야 간 합의가 돼야 출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대통령 순방이 끝나고 재보선 이후에 언제든지 운영위를 제대로 열 준비를 했다며 청와대에도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현직은 다 나와야 하는데 민정수석을 부르는 건 여야 간 합의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병기 비서실장이 참석하는 운영위는 이 실장 취임 이후 약 2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유 원내대표는 '성완종 메모'에 이름이 오른 허태열·김기춘 두 전직 비서실장의 운영위 출석에 대해서는 공무원이 아닌 만큼, 증인으로 여야 간 합의가 돼야 출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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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국회 운영위 재보선 이후 개최키로…청와대에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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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4 14:36:38
새누리당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국회 운영위원회를 4·29 재보궐선거 이후 개최하기로 하고, 이를 청와대에 통보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대통령 순방이 끝나고 재보선 이후에 언제든지 운영위를 제대로 열 준비를 했다며 청와대에도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현직은 다 나와야 하는데 민정수석을 부르는 건 여야 간 합의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병기 비서실장이 참석하는 운영위는 이 실장 취임 이후 약 2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유 원내대표는 '성완종 메모'에 이름이 오른 허태열·김기춘 두 전직 비서실장의 운영위 출석에 대해서는 공무원이 아닌 만큼, 증인으로 여야 간 합의가 돼야 출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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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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