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를 훔쳐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중학교 2학년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는 오늘 오전 10시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 부근에서 지정차로를 위반해 화물차를 운전하던 14살 정 모 군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군은 오늘 오전 3시쯤 경남 사천에서 키가 꽂혀있던 1.5톤 화물차를 훔쳐 충북 청주까지 250여㎞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화물차 도난 신고를 받은 경남 사천경찰서로부터 정 군의 신병을 넘겨받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는 오늘 오전 10시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 부근에서 지정차로를 위반해 화물차를 운전하던 14살 정 모 군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군은 오늘 오전 3시쯤 경남 사천에서 키가 꽂혀있던 1.5톤 화물차를 훔쳐 충북 청주까지 250여㎞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화물차 도난 신고를 받은 경남 사천경찰서로부터 정 군의 신병을 넘겨받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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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차 훔쳐 고속도로 달린 중학생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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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4 17:12:40
화물차를 훔쳐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중학교 2학년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는 오늘 오전 10시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 부근에서 지정차로를 위반해 화물차를 운전하던 14살 정 모 군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군은 오늘 오전 3시쯤 경남 사천에서 키가 꽂혀있던 1.5톤 화물차를 훔쳐 충북 청주까지 250여㎞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화물차 도난 신고를 받은 경남 사천경찰서로부터 정 군의 신병을 넘겨받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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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경 기자 vivi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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