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송이 꽃의 향연…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입력 2015.04.24 (19:18)
수정 2015.04.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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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대표적인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개막 첫날인 오늘 봄꽃을 즐기려는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화 속 세상에 온 것처럼 사방이 꽃으로 둘러싸였습니다.
꽃처럼 환한 봄날 얼굴에선 미소가 절로 떠오릅니다.
태어나 처음 보는 튤립에 아기는 눈을 뗄 줄 모릅니다.
<인터뷰> 김복조(경기 고양시) : "아기가 태어나서 첫번째 맞이하는 봄이라 꽃박람회 구경하러 왔어요. 이쁜 꽃들도 너무 많고요. 우리 손주가 너무 좋아하고요."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35개국 320여 개 화훼 관련 기관이 참가했습니다.
전시된 꽃만 만 종류, 1억 송이에 이릅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꽃과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북한 야생화를 소개하는 평화통일 특별관도 운영됩니다.
레인보우 장미 등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다양한 희귀 식물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매년 유료 관람객만 50만 명에 이르는 꽃박람회는, 지난해 3천만 달러어치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최성(경기 고양시장) : "3천만 달러가 넘는 수출계약, 그리고 2천억 원이 넘는 지역경제 효과를 가져다 주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다음달 10일까지 17일 동안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개막 첫날인 오늘 봄꽃을 즐기려는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화 속 세상에 온 것처럼 사방이 꽃으로 둘러싸였습니다.
꽃처럼 환한 봄날 얼굴에선 미소가 절로 떠오릅니다.
태어나 처음 보는 튤립에 아기는 눈을 뗄 줄 모릅니다.
<인터뷰> 김복조(경기 고양시) : "아기가 태어나서 첫번째 맞이하는 봄이라 꽃박람회 구경하러 왔어요. 이쁜 꽃들도 너무 많고요. 우리 손주가 너무 좋아하고요."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35개국 320여 개 화훼 관련 기관이 참가했습니다.
전시된 꽃만 만 종류, 1억 송이에 이릅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꽃과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북한 야생화를 소개하는 평화통일 특별관도 운영됩니다.
레인보우 장미 등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다양한 희귀 식물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매년 유료 관람객만 50만 명에 이르는 꽃박람회는, 지난해 3천만 달러어치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최성(경기 고양시장) : "3천만 달러가 넘는 수출계약, 그리고 2천억 원이 넘는 지역경제 효과를 가져다 주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다음달 10일까지 17일 동안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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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 송이 꽃의 향연…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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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4 19:25:38
- 수정2015-04-24 19:55:13
<앵커 멘트>
우리나라 대표적인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개막 첫날인 오늘 봄꽃을 즐기려는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화 속 세상에 온 것처럼 사방이 꽃으로 둘러싸였습니다.
꽃처럼 환한 봄날 얼굴에선 미소가 절로 떠오릅니다.
태어나 처음 보는 튤립에 아기는 눈을 뗄 줄 모릅니다.
<인터뷰> 김복조(경기 고양시) : "아기가 태어나서 첫번째 맞이하는 봄이라 꽃박람회 구경하러 왔어요. 이쁜 꽃들도 너무 많고요. 우리 손주가 너무 좋아하고요."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35개국 320여 개 화훼 관련 기관이 참가했습니다.
전시된 꽃만 만 종류, 1억 송이에 이릅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꽃과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북한 야생화를 소개하는 평화통일 특별관도 운영됩니다.
레인보우 장미 등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다양한 희귀 식물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매년 유료 관람객만 50만 명에 이르는 꽃박람회는, 지난해 3천만 달러어치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최성(경기 고양시장) : "3천만 달러가 넘는 수출계약, 그리고 2천억 원이 넘는 지역경제 효과를 가져다 주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다음달 10일까지 17일 동안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개막 첫날인 오늘 봄꽃을 즐기려는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화 속 세상에 온 것처럼 사방이 꽃으로 둘러싸였습니다.
꽃처럼 환한 봄날 얼굴에선 미소가 절로 떠오릅니다.
태어나 처음 보는 튤립에 아기는 눈을 뗄 줄 모릅니다.
<인터뷰> 김복조(경기 고양시) : "아기가 태어나서 첫번째 맞이하는 봄이라 꽃박람회 구경하러 왔어요. 이쁜 꽃들도 너무 많고요. 우리 손주가 너무 좋아하고요."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35개국 320여 개 화훼 관련 기관이 참가했습니다.
전시된 꽃만 만 종류, 1억 송이에 이릅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꽃과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북한 야생화를 소개하는 평화통일 특별관도 운영됩니다.
레인보우 장미 등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다양한 희귀 식물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매년 유료 관람객만 50만 명에 이르는 꽃박람회는, 지난해 3천만 달러어치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최성(경기 고양시장) : "3천만 달러가 넘는 수출계약, 그리고 2천억 원이 넘는 지역경제 효과를 가져다 주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다음달 10일까지 17일 동안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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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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