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해 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1개 항로 가운데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300m가량이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이 운항 대기 중이다.
삼목∼장봉, 강화도 하리∼서검, 외포∼주문 등 내륙과 가까운 3개 항로 여객선은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는 대로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문의하고서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300m가량이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이 운항 대기 중이다.
삼목∼장봉, 강화도 하리∼서검, 외포∼주문 등 내륙과 가까운 3개 항로 여객선은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는 대로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문의하고서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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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짙은 안개…인천 여객선 8개 항로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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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3 06:47:12
3일 오전 서해 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1개 항로 가운데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300m가량이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이 운항 대기 중이다.
삼목∼장봉, 강화도 하리∼서검, 외포∼주문 등 내륙과 가까운 3개 항로 여객선은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는 대로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문의하고서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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