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세리에A 4연패 ‘통산 31번 우승’

입력 2015.05.03 (08:06) 수정 2015.05.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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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명문 유벤투스가 세리에A 통산 31번째이자 네 시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2일(현지시간) 스타디오 코뮤날레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삼프도리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유벤투스는 올시즌 4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세리에A 2위 라치오에 17점을 앞서면서 남은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32분 슈테판 리히트슈타이너가 꽂아넣은 크로스를 아르투로 비달이 헤딩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자국 FA컵 격인 이탈리아컵 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유벤투스는 이날 세리에A 우승을 확정하면서 트레블(정규리그·FA컵·UEFA 챔피언스리그 동반 우승)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다만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어야 한다.

4강 1차전은 6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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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벤투스, 세리에A 4연패 ‘통산 31번 우승’
    • 입력 2015-05-03 08:06:11
    • 수정2015-05-03 08:31:55
    연합뉴스
이탈리아의 명문 유벤투스가 세리에A 통산 31번째이자 네 시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2일(현지시간) 스타디오 코뮤날레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삼프도리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유벤투스는 올시즌 4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세리에A 2위 라치오에 17점을 앞서면서 남은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32분 슈테판 리히트슈타이너가 꽂아넣은 크로스를 아르투로 비달이 헤딩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자국 FA컵 격인 이탈리아컵 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유벤투스는 이날 세리에A 우승을 확정하면서 트레블(정규리그·FA컵·UEFA 챔피언스리그 동반 우승)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다만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어야 한다. 4강 1차전은 6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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