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쇼이발레단 전설의 무용수 마야 플리세츠카야 별세

입력 2015.05.03 (08: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전설적인 무용수 마야 플리세츠카야가 향년 89세 나이에 독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블라디미르 유린 볼쇼이 극장장은 플리세츠카야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한 시대가 저물었다고 애도했습니다.

1943년 볼쇼이 발레단에 입단한 플리세츠카는 백조의 호수 등 고전 발레의 주역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날렸으며, 2005년 자신의 80세 생일을 기념하는 공연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볼쇼이발레단 전설의 무용수 마야 플리세츠카야 별세
    • 입력 2015-05-03 08:09:59
    국제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전설적인 무용수 마야 플리세츠카야가 향년 89세 나이에 독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블라디미르 유린 볼쇼이 극장장은 플리세츠카야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한 시대가 저물었다고 애도했습니다. 1943년 볼쇼이 발레단에 입단한 플리세츠카는 백조의 호수 등 고전 발레의 주역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날렸으며, 2005년 자신의 80세 생일을 기념하는 공연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