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98조 원 규모 중국 물 시장 선점 기회”

입력 2015.05.03 (12:35) 수정 2015.05.03 (14: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 즉 FTA가 우리 기업들이 중국 물 시장을 선점하는데 기회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물 산업의 한중 FTA 활용방안' 보고서에서 FTA 발효 즉시, 중국으로 수출되는 연 5천600억 원 규모 물 산업 품목의 관세가 철폐돼 수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오는 2018년 98조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인 중국 물 시장에서 현재 한국과 경쟁 중인 나라는 일본, 독일, 미국 등으로, 우리나라만 중국과 FTA 발효를 앞두고 있어 0~25%의 관세 인하나 철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무역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중 FTA, 98조 원 규모 중국 물 시장 선점 기회”
    • 입력 2015-05-03 12:35:41
    • 수정2015-05-03 14:48:03
    경제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 즉 FTA가 우리 기업들이 중국 물 시장을 선점하는데 기회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물 산업의 한중 FTA 활용방안' 보고서에서 FTA 발효 즉시, 중국으로 수출되는 연 5천600억 원 규모 물 산업 품목의 관세가 철폐돼 수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오는 2018년 98조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인 중국 물 시장에서 현재 한국과 경쟁 중인 나라는 일본, 독일, 미국 등으로, 우리나라만 중국과 FTA 발효를 앞두고 있어 0~25%의 관세 인하나 철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무역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