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불법 입북 혐의 단속’ 20대는 한국 국적자”

입력 2015.05.03 (13:01) 수정 2015.05.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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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불법입국' 혐의로 붙잡아 조사한다고 밝힌 한국계 미국 영주권자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확인됐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현지 공관을 통해 관련 사항을 파악 중이며 해당 20대 남성의 국적과 인적사항 등은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앞으로의 조치와 관련해 통일부와 협의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한국계 미국 영주권자인 뉴욕대 학생 주원문씨가 지난달 22일 중국 단둥에서 압록강을 건너 불법입국하다가 단속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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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03 13:01:11
    • 수정2015-05-03 14:42:35
    정치
북한이 '불법입국' 혐의로 붙잡아 조사한다고 밝힌 한국계 미국 영주권자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확인됐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현지 공관을 통해 관련 사항을 파악 중이며 해당 20대 남성의 국적과 인적사항 등은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앞으로의 조치와 관련해 통일부와 협의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한국계 미국 영주권자인 뉴욕대 학생 주원문씨가 지난달 22일 중국 단둥에서 압록강을 건너 불법입국하다가 단속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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