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제, JGTO 더크라운스 우승! ‘통산 3승’

입력 2015.05.03 (15:23) 수정 2015.05.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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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제(42)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2천만엔) 우승을 차지했다.

장익제는 3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클럽 와고 코스(파70·6천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장익제는 공동 2위권을 4타 차로 넉넉히 따돌리고 JGTO 통산 3승째를 거뒀다.

장익제는 2005년 미쓰비시 다이아몬드컵에서 투어 첫 승을 따냈고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4타 차 공동 2위에는 야마시타 가즈히로, 곤도 도모히로, 다니하라 히데토(이상 일본) 등 세 명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승 상금 2천400만엔(약 2억1천만원)을 받은 장익제는 2011년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유독 더 크라운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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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익제, JGTO 더크라운스 우승! ‘통산 3승’
    • 입력 2015-05-03 15:23:24
    • 수정2015-05-03 15:37:04
    연합뉴스
장익제(42)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2천만엔) 우승을 차지했다.

장익제는 3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클럽 와고 코스(파70·6천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장익제는 공동 2위권을 4타 차로 넉넉히 따돌리고 JGTO 통산 3승째를 거뒀다.

장익제는 2005년 미쓰비시 다이아몬드컵에서 투어 첫 승을 따냈고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4타 차 공동 2위에는 야마시타 가즈히로, 곤도 도모히로, 다니하라 히데토(이상 일본) 등 세 명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승 상금 2천400만엔(약 2억1천만원)을 받은 장익제는 2011년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유독 더 크라운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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