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월별로 볼 때 두 번째로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2012년부터 3년 동안의 월별 자동차보험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만 12살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 건수는 8월이 만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5월이 9천7백여 건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난 3년 동안 해마다 연간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또 2013년 전체 교통사고는 166만여 건에서 지난해 163만여 건으로 감소했지만 전체 피해자 가운데 어린이 비중은 6.2%에서 6.3%로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특히 주말의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평일의 두 배 수준으로 전체 사고의 42%를 차지했습니다.
평일에는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의 하교 시간대에 사고의 42%가 발생했고, 주말에는 오후 1∼5시에 절반 정도의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원인별로는 신호위반이 40%, 무단횡단이 25%를 차지했습니다.
보험개발원은 2012년부터 3년 동안의 월별 자동차보험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만 12살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 건수는 8월이 만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5월이 9천7백여 건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난 3년 동안 해마다 연간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또 2013년 전체 교통사고는 166만여 건에서 지난해 163만여 건으로 감소했지만 전체 피해자 가운데 어린이 비중은 6.2%에서 6.3%로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특히 주말의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평일의 두 배 수준으로 전체 사고의 42%를 차지했습니다.
평일에는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의 하교 시간대에 사고의 42%가 발생했고, 주말에는 오후 1∼5시에 절반 정도의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원인별로는 신호위반이 40%, 무단횡단이 2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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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어린이 교통사고 많아…8월에 이어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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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3 16:10:19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월별로 볼 때 두 번째로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2012년부터 3년 동안의 월별 자동차보험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만 12살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 건수는 8월이 만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5월이 9천7백여 건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난 3년 동안 해마다 연간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또 2013년 전체 교통사고는 166만여 건에서 지난해 163만여 건으로 감소했지만 전체 피해자 가운데 어린이 비중은 6.2%에서 6.3%로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특히 주말의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평일의 두 배 수준으로 전체 사고의 42%를 차지했습니다.
평일에는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의 하교 시간대에 사고의 42%가 발생했고, 주말에는 오후 1∼5시에 절반 정도의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원인별로는 신호위반이 40%, 무단횡단이 2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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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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