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추리극 여왕’ 영국 작가 루스 렌델 사망

입력 2015.05.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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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추리극의 여왕'으로 불리는 영국 유명여성 추리소설 작가 루스 렌델이 현지 시각으로 2일 오즌 향년 85세로 숨졌습니다.

렌델의 책을 발행하는 펭귄 랜덤하우스 출판사는 사인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렌델은 지난 1월 뇌졸중으로 의식불명에 빠지는 등 투병해왔습니다.

본명과 '바버라 바인'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60여 편을 발표한 그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대표작으로 '솔로몬의 카펫','내 눈에 비친 악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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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 추리극 여왕’ 영국 작가 루스 렌델 사망
    • 입력 2015-05-03 16:10:36
    국제
'심리 추리극의 여왕'으로 불리는 영국 유명여성 추리소설 작가 루스 렌델이 현지 시각으로 2일 오즌 향년 85세로 숨졌습니다. 렌델의 책을 발행하는 펭귄 랜덤하우스 출판사는 사인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렌델은 지난 1월 뇌졸중으로 의식불명에 빠지는 등 투병해왔습니다. 본명과 '바버라 바인'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60여 편을 발표한 그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대표작으로 '솔로몬의 카펫','내 눈에 비친 악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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