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세계여성운동가 DMZ 종단행사 지원 방침

북한이 세계 여성 평화운동가들의 한반도 비무장지대 도보 종단계획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여성대행진'이 이달 북한에서 진행된다며, 이와 관련해 여러 사회단체들이 평양에서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행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 여성단체인 '위민 크로스 디엠지'는 오는 24일 북한에서 DMZ를 통과해 남측으로 넘어오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