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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완구·홍준표 핵심 측근 압축…곧 소환
입력 2015.05.03 (17:03) 수정 2015.05.03 (17:18)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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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의 주변 인물 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홍 지사에게 1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윤 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은 어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팀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의 주변인물 중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 제공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핵심 측근들을 압축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총리 측에서는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재보선에서 이 전 총리 캠프에서 일했던 선거자금 회계 담당자, 보좌관, 운전기사 등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홍 지사 측에서는 2011년 옛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당시 캠프에서 회계와 조직을 총괄한 인사, 보좌관 등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부터 이들을 불러 이 전 총리와 홍 지사의 금품 수수 의혹을 조사하고, 선거 캠프 회계자료 등을 비롯한 물증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 전 총리와 홍 지사는 주변인물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소환할 전망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2011년 6월 성 전 회장 측으로부터 1억원을 받아 홍 지사에게 건넨 인물로 지목된 윤 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어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이 지난달 25일 윤 씨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고, 26일 검찰청사로 소환한 데 이은 두번 째 소환 조사입니다.

윤 씨는 어제 검찰 조사에서 홍 지사에 대한 금품 제공과 관련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 검찰, 이완구·홍준표 핵심 측근 압축…곧 소환
    • 입력 2015-05-03 17:07:45
    • 수정2015-05-03 17:18:14
    뉴스 5
<앵커 멘트>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의 주변 인물 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홍 지사에게 1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윤 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은 어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팀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의 주변인물 중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 제공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핵심 측근들을 압축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총리 측에서는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재보선에서 이 전 총리 캠프에서 일했던 선거자금 회계 담당자, 보좌관, 운전기사 등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홍 지사 측에서는 2011년 옛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당시 캠프에서 회계와 조직을 총괄한 인사, 보좌관 등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부터 이들을 불러 이 전 총리와 홍 지사의 금품 수수 의혹을 조사하고, 선거 캠프 회계자료 등을 비롯한 물증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 전 총리와 홍 지사는 주변인물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소환할 전망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2011년 6월 성 전 회장 측으로부터 1억원을 받아 홍 지사에게 건넨 인물로 지목된 윤 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어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이 지난달 25일 윤 씨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고, 26일 검찰청사로 소환한 데 이은 두번 째 소환 조사입니다.

윤 씨는 어제 검찰 조사에서 홍 지사에 대한 금품 제공과 관련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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