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 대책위원회 소속 주민 30여 명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마사회 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사회가 오는 9일 화상경마장 기습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마사회 안팎의 공익 제보자들의 연락으로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이 화상경마장 운영을 반대하고 있는 만큼 마사회 측은 경마장 개장 계획을 완전히 취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마사회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개장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마사회 안팎의 공익 제보자들의 연락으로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이 화상경마장 운영을 반대하고 있는 만큼 마사회 측은 경마장 개장 계획을 완전히 취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마사회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개장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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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경마장 기습 개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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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7 11:54:48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 대책위원회 소속 주민 30여 명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마사회 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사회가 오는 9일 화상경마장 기습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마사회 안팎의 공익 제보자들의 연락으로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이 화상경마장 운영을 반대하고 있는 만큼 마사회 측은 경마장 개장 계획을 완전히 취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마사회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개장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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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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