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7일 도로 횡단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후 도주한 혐의(특가법상 치사 등)로 심모(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심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 50분께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전주역 인근의 도로를 횡단하던 A씨(60)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A씨는 폐지를 모아 생계를 이어가면서 치매를 앓는 89세의 노모를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심씨는 사고를 낸 후 현장에 잠시 머무르다가 어수선한 틈을 타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차량 잔해와 인근이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차량을 특정한 후 추궁한 끝에 심씨의 자백을 받아냈다.
심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 50분께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전주역 인근의 도로를 횡단하던 A씨(60)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A씨는 폐지를 모아 생계를 이어가면서 치매를 앓는 89세의 노모를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심씨는 사고를 낸 후 현장에 잠시 머무르다가 어수선한 틈을 타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차량 잔해와 인근이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차량을 특정한 후 추궁한 끝에 심씨의 자백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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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노모 돌보던 60대 폐지 수집인 사망사고 뺑소니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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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7 16:42:04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7일 도로 횡단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후 도주한 혐의(특가법상 치사 등)로 심모(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심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 50분께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전주역 인근의 도로를 횡단하던 A씨(60)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A씨는 폐지를 모아 생계를 이어가면서 치매를 앓는 89세의 노모를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심씨는 사고를 낸 후 현장에 잠시 머무르다가 어수선한 틈을 타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차량 잔해와 인근이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차량을 특정한 후 추궁한 끝에 심씨의 자백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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