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적용되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가운데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시안이 공개됐습니다.
교육부는 서울 이화여대 교육관에서 초등 통합교과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안전 교과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안 시안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시안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별도의 '안전 생활' 교과를 신설해, 1,2학년 학생들이 교통안전 등 9개 주제별로 체험 중심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9월 이후 새 교육과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학부모단체 등은 안전 교과 신설이 학생들의 부담을 늘릴 수 있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서울 이화여대 교육관에서 초등 통합교과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안전 교과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안 시안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시안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별도의 '안전 생활' 교과를 신설해, 1,2학년 학생들이 교통안전 등 9개 주제별로 체험 중심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9월 이후 새 교육과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학부모단체 등은 안전 교과 신설이 학생들의 부담을 늘릴 수 있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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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통합교과 토론회…전교조 “안전 교과 신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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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7 18:53:45
2018년부터 적용되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가운데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시안이 공개됐습니다.
교육부는 서울 이화여대 교육관에서 초등 통합교과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안전 교과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안 시안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시안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별도의 '안전 생활' 교과를 신설해, 1,2학년 학생들이 교통안전 등 9개 주제별로 체험 중심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9월 이후 새 교육과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학부모단체 등은 안전 교과 신설이 학생들의 부담을 늘릴 수 있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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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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