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전·월세 전환율 보합세…4개월 연속 7.7%

입력 2015.05.09 (00:12) 수정 2015.05.09 (16: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월세 전환율이 4개월 연속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월세 전환율은 주택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3월 기준 주택종합 전월세 전환율은 연 7.7%로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0.8%로 가장 높았고 충북이 9.9%, 충남과 전북이 각각 9%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비해 서울과 세종시는 각각 6.7%로 가장 낮았습니다.

단독주택의 전월세 전환율은 9.2%로 아파트의 6%보다 높았습니다.

감정원은 저금리로 집주인들이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증가하면서 전월세 전환율도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택 전·월세 전환율 보합세…4개월 연속 7.7%
    • 입력 2015-05-09 00:12:26
    • 수정2015-05-09 16:21:10
    경제
전월세 전환율이 4개월 연속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월세 전환율은 주택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3월 기준 주택종합 전월세 전환율은 연 7.7%로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0.8%로 가장 높았고 충북이 9.9%, 충남과 전북이 각각 9%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비해 서울과 세종시는 각각 6.7%로 가장 낮았습니다.

단독주택의 전월세 전환율은 9.2%로 아파트의 6%보다 높았습니다.

감정원은 저금리로 집주인들이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증가하면서 전월세 전환율도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