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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민간단체, 6·15 공동행사 서울 개최 합의
입력 2015.05.09 (06:30) 수정 2015.05.09 (07:4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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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과 북의 민간단체가 6.15 선언 15주년 공동행사를 7년 만에 다음달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한은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응원단 파견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금강산을 마지막으로 7년 동안 중단된 6.15 남북공동행사, 남과 북, 해외 민간단체들이 6.15 공동선언발표 15주년인 올해 공동행사를 부활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중국 선양 접촉을 통해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한 겁니다.

<녹취> 이윤배(민족공동행사 남측준비위 상임대표) : "서울에서 하는 걸로 결정을 했고 실제로 북에서도 대표들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6.15부터 8.15까지 두달 동안은 공동 운동기간으로 정해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8.15 공동행사 개최에도 합의했지만, 날짜와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접촉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남북관계 등에 도움이 되는 민간교류는 허용한다는 취지아래 신청이 들어오면 승인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임병철(통일부 대변인) : "구체적인 행사 내용 그리고 이런 것들이 과연 어떠한 목적을 지향하느냐, 또 남북관계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측면이 있느냐..."

준비위는 정부의 우려를 최대한 수용해 비정치적인 행사가 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오는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응원단 파견과 백두산 성화 봉송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준비위 측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 남북 민간단체, 6·15 공동행사 서울 개최 합의
    • 입력 2015-05-09 06:31:57
    • 수정2015-05-09 07:48: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남과 북의 민간단체가 6.15 선언 15주년 공동행사를 7년 만에 다음달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한은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응원단 파견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금강산을 마지막으로 7년 동안 중단된 6.15 남북공동행사, 남과 북, 해외 민간단체들이 6.15 공동선언발표 15주년인 올해 공동행사를 부활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중국 선양 접촉을 통해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한 겁니다.

<녹취> 이윤배(민족공동행사 남측준비위 상임대표) : "서울에서 하는 걸로 결정을 했고 실제로 북에서도 대표들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6.15부터 8.15까지 두달 동안은 공동 운동기간으로 정해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8.15 공동행사 개최에도 합의했지만, 날짜와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접촉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남북관계 등에 도움이 되는 민간교류는 허용한다는 취지아래 신청이 들어오면 승인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임병철(통일부 대변인) : "구체적인 행사 내용 그리고 이런 것들이 과연 어떠한 목적을 지향하느냐, 또 남북관계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측면이 있느냐..."

준비위는 정부의 우려를 최대한 수용해 비정치적인 행사가 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오는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응원단 파견과 백두산 성화 봉송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준비위 측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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