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여, 공무원연금 개혁안 합의 준수해야”

입력 2015.05.09 (11:59) 수정 2015.05.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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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모레 개회하는 5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새누리당에 공무원연금 개혁안 합의 준수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이 청와대의 말 한 마디에 공무원연금 개혁과 공적연금 강화에 대한 합의를 저버렸다며 5월 임시국회에서 기존 합의를 준수해 공무원연금 개혁법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민생법안 처리 역시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새누리당은 연말정산 환급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과 함께 권리금 보호를 위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법안 처리에도 적극 협력하는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현 수석 부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 여당은 합의 파기와 약속 불이행에 대해 책임지는 한편 사회적 대타협의 틀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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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09 11:59:46
    • 수정2015-05-09 14:26:06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은 모레 개회하는 5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새누리당에 공무원연금 개혁안 합의 준수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이 청와대의 말 한 마디에 공무원연금 개혁과 공적연금 강화에 대한 합의를 저버렸다며 5월 임시국회에서 기존 합의를 준수해 공무원연금 개혁법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민생법안 처리 역시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새누리당은 연말정산 환급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과 함께 권리금 보호를 위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법안 처리에도 적극 협력하는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현 수석 부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 여당은 합의 파기와 약속 불이행에 대해 책임지는 한편 사회적 대타협의 틀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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