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1억 양심 안 팔아…명예 끝까지 지킬 것”
입력 2015.05.09 (15:27)
수정 2015.05.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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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17시간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0년 정치를 했지만 1억에 양심 팔만큼 타락하지 않았다"며 "내 명예는 끝까지 지킨다"는 심경을 남겼습니다.
홍 지사는 또 "성완종에 대한 무리한 수사로 그를 자살에 이르게 한 검찰이 또다시 수사를 무리하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검찰 수사팀을 향한 자신의 입장도 전했습니다.
한편, 홍 지사는 오늘 새벽 귀가 후 서울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지사는 또 "성완종에 대한 무리한 수사로 그를 자살에 이르게 한 검찰이 또다시 수사를 무리하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검찰 수사팀을 향한 자신의 입장도 전했습니다.
한편, 홍 지사는 오늘 새벽 귀가 후 서울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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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1억 양심 안 팔아…명예 끝까지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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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9 15:27:01
- 수정2015-05-09 15:53:27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17시간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0년 정치를 했지만 1억에 양심 팔만큼 타락하지 않았다"며 "내 명예는 끝까지 지킨다"는 심경을 남겼습니다.
홍 지사는 또 "성완종에 대한 무리한 수사로 그를 자살에 이르게 한 검찰이 또다시 수사를 무리하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검찰 수사팀을 향한 자신의 입장도 전했습니다.
한편, 홍 지사는 오늘 새벽 귀가 후 서울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지사는 또 "성완종에 대한 무리한 수사로 그를 자살에 이르게 한 검찰이 또다시 수사를 무리하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검찰 수사팀을 향한 자신의 입장도 전했습니다.
한편, 홍 지사는 오늘 새벽 귀가 후 서울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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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im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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