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강원 꺾고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

입력 2015.05.09 (16:09) 수정 2015.05.09 (20: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주 험멜이 조석재의 멀티골에 힘입어 강원FC를 꺾고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충주는 9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날까지 2무4패로 꼴찌였던 충주는 이날 승리로 개막 7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승점을 2에서 5로 끌어올렸다.

충주는 전반 12분 조석재의 시즌 3호골과 5분 뒤 김병오의 시즌 첫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6분 강원 조나탄에게 추격골을 내주며 잠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경기 종료 5분여를 앞두고 조석재가 자신의 시즌 4호골을 쐐기골로 만들어내며 귀중한 팀의 첫 승리를 책임졌다.

K리그 챌린지 1위 대구FC는 이날 승리를 추가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대구는 상주시민운동에서 펼쳐진 상주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22분과 후반32분 조나탄이 시즌 5, 6호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승리했다.

5승2무1패로 승점 17을 기록한 대구는 이날 패한 2위 상주(승점 13)와의 격차를 더 벌였다.

수원FC는 고양 Hi FC를 홈으로 불러들여 혼자서 2골을 쏟아낸 자파의 활약을 앞세워 2-0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14가 된 수원은 이날 패한 상주(승점 12)와 고양을 밀어내고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주, 강원 꺾고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
    • 입력 2015-05-09 16:09:37
    • 수정2015-05-09 20:23:48
    연합뉴스
충주 험멜이 조석재의 멀티골에 힘입어 강원FC를 꺾고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충주는 9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날까지 2무4패로 꼴찌였던 충주는 이날 승리로 개막 7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승점을 2에서 5로 끌어올렸다.

충주는 전반 12분 조석재의 시즌 3호골과 5분 뒤 김병오의 시즌 첫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6분 강원 조나탄에게 추격골을 내주며 잠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경기 종료 5분여를 앞두고 조석재가 자신의 시즌 4호골을 쐐기골로 만들어내며 귀중한 팀의 첫 승리를 책임졌다.

K리그 챌린지 1위 대구FC는 이날 승리를 추가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대구는 상주시민운동에서 펼쳐진 상주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22분과 후반32분 조나탄이 시즌 5, 6호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승리했다.

5승2무1패로 승점 17을 기록한 대구는 이날 패한 2위 상주(승점 13)와의 격차를 더 벌였다.

수원FC는 고양 Hi FC를 홈으로 불러들여 혼자서 2골을 쏟아낸 자파의 활약을 앞세워 2-0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14가 된 수원은 이날 패한 상주(승점 12)와 고양을 밀어내고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