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 자전거 길 따라서 동해안 풍광 만끽해요”
입력 2015.05.09 (21:27)
수정 2015.05.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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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전거로 동해안을 따라 우리나라 끝에서 끝까지 종주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일부인 강원도 구간이 오늘 개통됐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동해를 따라 자전거들이 줄지어 내달립니다.
속도를 내다보면 연어의 고향 양양 남대천이 나타나고, 다리를 건너 하천변 가로수길까지... 막힘없이 자전거가 나아갑니다.
오늘 개통한 동해안 자전거길 강원도 구간입니다.
<인터뷰> 현춘근(경기도 과천시) : "바다 옆으로 오는 게 정말 좋았고요. 여기는 거의 힐링을 위주로 하는 코스인 것 같습니다."
강원도 고성에서 삼척까지 동해안을 따라 건설된 242킬로미터 구간으로, 해안도로와 군 순찰로 등이 활용됐습니다.
특히 자전거길이 유명 관광지와 항포구 등을 지나게 돼, 동해안의 풍광과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 자전거길에는 자전거길 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센터 12곳도 마련됐습니다.
전 국토를 잇는 자전거길 건설 계획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조성됐습니다.
<인터뷰> 김성렬(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 "모든 우리 국민들이 이 자전거길을 통해서 행복하고 건강하고, 또 지역경제도 되살아나는..."
내년엔 강원도 최북단에서 부산까지 동해안 720킬로미터의 자전거길을 완성한다는 목표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자전거로 동해안을 따라 우리나라 끝에서 끝까지 종주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일부인 강원도 구간이 오늘 개통됐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동해를 따라 자전거들이 줄지어 내달립니다.
속도를 내다보면 연어의 고향 양양 남대천이 나타나고, 다리를 건너 하천변 가로수길까지... 막힘없이 자전거가 나아갑니다.
오늘 개통한 동해안 자전거길 강원도 구간입니다.
<인터뷰> 현춘근(경기도 과천시) : "바다 옆으로 오는 게 정말 좋았고요. 여기는 거의 힐링을 위주로 하는 코스인 것 같습니다."
강원도 고성에서 삼척까지 동해안을 따라 건설된 242킬로미터 구간으로, 해안도로와 군 순찰로 등이 활용됐습니다.
특히 자전거길이 유명 관광지와 항포구 등을 지나게 돼, 동해안의 풍광과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 자전거길에는 자전거길 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센터 12곳도 마련됐습니다.
전 국토를 잇는 자전거길 건설 계획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조성됐습니다.
<인터뷰> 김성렬(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 "모든 우리 국민들이 이 자전거길을 통해서 행복하고 건강하고, 또 지역경제도 되살아나는..."
내년엔 강원도 최북단에서 부산까지 동해안 720킬로미터의 자전거길을 완성한다는 목표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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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2㎞ 자전거 길 따라서 동해안 풍광 만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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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9 21:27:42
- 수정2015-05-09 22:00:24
<앵커 멘트>
자전거로 동해안을 따라 우리나라 끝에서 끝까지 종주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일부인 강원도 구간이 오늘 개통됐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동해를 따라 자전거들이 줄지어 내달립니다.
속도를 내다보면 연어의 고향 양양 남대천이 나타나고, 다리를 건너 하천변 가로수길까지... 막힘없이 자전거가 나아갑니다.
오늘 개통한 동해안 자전거길 강원도 구간입니다.
<인터뷰> 현춘근(경기도 과천시) : "바다 옆으로 오는 게 정말 좋았고요. 여기는 거의 힐링을 위주로 하는 코스인 것 같습니다."
강원도 고성에서 삼척까지 동해안을 따라 건설된 242킬로미터 구간으로, 해안도로와 군 순찰로 등이 활용됐습니다.
특히 자전거길이 유명 관광지와 항포구 등을 지나게 돼, 동해안의 풍광과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 자전거길에는 자전거길 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센터 12곳도 마련됐습니다.
전 국토를 잇는 자전거길 건설 계획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조성됐습니다.
<인터뷰> 김성렬(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 "모든 우리 국민들이 이 자전거길을 통해서 행복하고 건강하고, 또 지역경제도 되살아나는..."
내년엔 강원도 최북단에서 부산까지 동해안 720킬로미터의 자전거길을 완성한다는 목표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자전거로 동해안을 따라 우리나라 끝에서 끝까지 종주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일부인 강원도 구간이 오늘 개통됐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동해를 따라 자전거들이 줄지어 내달립니다.
속도를 내다보면 연어의 고향 양양 남대천이 나타나고, 다리를 건너 하천변 가로수길까지... 막힘없이 자전거가 나아갑니다.
오늘 개통한 동해안 자전거길 강원도 구간입니다.
<인터뷰> 현춘근(경기도 과천시) : "바다 옆으로 오는 게 정말 좋았고요. 여기는 거의 힐링을 위주로 하는 코스인 것 같습니다."
강원도 고성에서 삼척까지 동해안을 따라 건설된 242킬로미터 구간으로, 해안도로와 군 순찰로 등이 활용됐습니다.
특히 자전거길이 유명 관광지와 항포구 등을 지나게 돼, 동해안의 풍광과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 자전거길에는 자전거길 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센터 12곳도 마련됐습니다.
전 국토를 잇는 자전거길 건설 계획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조성됐습니다.
<인터뷰> 김성렬(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 "모든 우리 국민들이 이 자전거길을 통해서 행복하고 건강하고, 또 지역경제도 되살아나는..."
내년엔 강원도 최북단에서 부산까지 동해안 720킬로미터의 자전거길을 완성한다는 목표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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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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