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대평가?’ 파울러, 보란듯 PGA 2승

입력 2015.05.11 (21:54) 수정 2015.05.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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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리키 파울러가 제 5의 메이저 골프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파울러는 자신을 과대평가된 선수로 뽑았던 동료들 보란듯이 절정의 실력을 자랑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 5 16번홀 두번째 샷.

무려 243야드가 남았고 물에 빠질 위험이 있었지만 파울러의 선택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공격적인 샷으로 이글을 잡아 한꺼번에 두타를 줄인 파울러는, 파 3 17번홀에서도 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핀을 공략했습니다.

마지막 18번홀에서는 4미터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마지막 세홀에서 네타를 줄인 파울러는 12언더파로 가르시아, 키스너와 연장에 돌입한 뒤, 운명의 17번홀에서 열린 2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극적으로 통산 2승째를 따냈습니다.

84대 84, 남은 시간은 1.5초.

르브론 제임스가 높이 날아올라 버저비터를 성공시킵니다.

제임스를 앞세운 클리블랜드는 시카고와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네덜란드 어머니의 날을 맞아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아약스 선수들.

어머니들의 응원에 힘을 얻은 아약스는 마지막 홈경기를 3대 0 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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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과대평가?’ 파울러, 보란듯 PGA 2승
    • 입력 2015-05-11 21:55:55
    • 수정2015-05-11 2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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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리키 파울러가 제 5의 메이저 골프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파울러는 자신을 과대평가된 선수로 뽑았던 동료들 보란듯이 절정의 실력을 자랑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 5 16번홀 두번째 샷.

무려 243야드가 남았고 물에 빠질 위험이 있었지만 파울러의 선택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공격적인 샷으로 이글을 잡아 한꺼번에 두타를 줄인 파울러는, 파 3 17번홀에서도 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핀을 공략했습니다.

마지막 18번홀에서는 4미터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마지막 세홀에서 네타를 줄인 파울러는 12언더파로 가르시아, 키스너와 연장에 돌입한 뒤, 운명의 17번홀에서 열린 2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극적으로 통산 2승째를 따냈습니다.

84대 84, 남은 시간은 1.5초.

르브론 제임스가 높이 날아올라 버저비터를 성공시킵니다.

제임스를 앞세운 클리블랜드는 시카고와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네덜란드 어머니의 날을 맞아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아약스 선수들.

어머니들의 응원에 힘을 얻은 아약스는 마지막 홈경기를 3대 0 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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