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이 홍준표 경남도지사 최측근 2명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나 모 경남도청 서울본부장과 강 모 전 비서관의 자택 등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2011년 당 대표 경선 당시 홍 지사의 구체적 동선과 경선 자금 사용 내역이 담긴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나 본부장 등이 홍 지사의 행적 등을 입증할 만한 증거물을 일부 숨기고, 중요 참고인을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이들을 포함해 홍 지사의 일정 담당 비서도 소환 조사했지만, 홍 지사측은 1억 원 수수 의혹이 불거진 2011년 6월을 전후한 일정표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어제 나 모 경남도청 서울본부장과 강 모 전 비서관의 자택 등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2011년 당 대표 경선 당시 홍 지사의 구체적 동선과 경선 자금 사용 내역이 담긴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나 본부장 등이 홍 지사의 행적 등을 입증할 만한 증거물을 일부 숨기고, 중요 참고인을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이들을 포함해 홍 지사의 일정 담당 비서도 소환 조사했지만, 홍 지사측은 1억 원 수수 의혹이 불거진 2011년 6월을 전후한 일정표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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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홍준표 지사 최측근 2명 자택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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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3 01:09:10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이 홍준표 경남도지사 최측근 2명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나 모 경남도청 서울본부장과 강 모 전 비서관의 자택 등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2011년 당 대표 경선 당시 홍 지사의 구체적 동선과 경선 자금 사용 내역이 담긴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나 본부장 등이 홍 지사의 행적 등을 입증할 만한 증거물을 일부 숨기고, 중요 참고인을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이들을 포함해 홍 지사의 일정 담당 비서도 소환 조사했지만, 홍 지사측은 1억 원 수수 의혹이 불거진 2011년 6월을 전후한 일정표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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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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