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비정규직 노동자 465명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와 사내협력사, 노동조합은 특별교섭을 통해 사내하청 직접 생산 인력 가운데 올해 200명, 내년에 265명을 정규직으로 특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현재 2심이 진행중인 관련 소송이 시간이 오래걸리고 상황이 복잡해 사태를 조기 해결하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9월 기아차 사내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499명이 기아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468명은 기아차에 고용할 권리가 있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바 있습니다.
한편 현대차도 올해까지 4천명의 사내하청 근로자를 채용한다는 노사 합의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아차와 사내협력사, 노동조합은 특별교섭을 통해 사내하청 직접 생산 인력 가운데 올해 200명, 내년에 265명을 정규직으로 특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현재 2심이 진행중인 관련 소송이 시간이 오래걸리고 상황이 복잡해 사태를 조기 해결하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9월 기아차 사내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499명이 기아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468명은 기아차에 고용할 권리가 있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바 있습니다.
한편 현대차도 올해까지 4천명의 사내하청 근로자를 채용한다는 노사 합의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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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 465명 내년까지 정규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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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3 01:09:10
기아자동차가 비정규직 노동자 465명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와 사내협력사, 노동조합은 특별교섭을 통해 사내하청 직접 생산 인력 가운데 올해 200명, 내년에 265명을 정규직으로 특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현재 2심이 진행중인 관련 소송이 시간이 오래걸리고 상황이 복잡해 사태를 조기 해결하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9월 기아차 사내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499명이 기아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468명은 기아차에 고용할 권리가 있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바 있습니다.
한편 현대차도 올해까지 4천명의 사내하청 근로자를 채용한다는 노사 합의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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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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