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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총력전’ 한화, 폭우 혈투 끝 극적 승리
입력 2015.05.13 (06:23) 수정 2015.05.13 (07:5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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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무려 8명의 투수를 물량 투입하며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을 극적으로 이겼습니다.

특히 9회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마지막 투수 권혁이 투혼을 던져 한 점 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8회 삼성 구자욱의 안타로 동점을 허용할 때만해도 한화의 승리는 날아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9회 믿기 힘든 드라마가 전개됐습니다.

철벽 불펜 안지만을 상대로 강경학이 극적인 1타점 3루타를 터뜨렸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이후 땅볼때 비디오 판독까지 요구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아웃돼 일단 한 점 차 리드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9회말 수비에서는 한 점을 지키기 위한 권혁의 눈물겨운 투구가 펼쳐졌습니다.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이승엽을 상대론 공을 던지지 못해 보크까지 범했습니다.

공도 제대로 던지지 못할 정도로 빗줄기가 굵어졌지만 신발을 몇차례 털어내며 마지막 타자 박찬도를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마치 한국시리즈를 보는 듯한 승부 끝에 3년 연속 꼴찌팀 한화는 4년 연속 통합우승팀 삼성을 5대 4 한 점 차로 제압했습니다.

상대 타자에 맞춰 무려 8명의 투수를 물량투입한 김성근 감독은 정규이닝 9회 동안의 4시간 혈투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롯데는 마무리 투수로 변신한 심수창의 호투로 넥센을 한 점 차로 이겼습니다.

기아의 윤석민도 kt를 상대로 시즌 7세이브째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불펜 총력전’ 한화, 폭우 혈투 끝 극적 승리
    • 입력 2015-05-13 06:24:42
    • 수정2015-05-13 07:52:0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무려 8명의 투수를 물량 투입하며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을 극적으로 이겼습니다.

특히 9회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마지막 투수 권혁이 투혼을 던져 한 점 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8회 삼성 구자욱의 안타로 동점을 허용할 때만해도 한화의 승리는 날아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9회 믿기 힘든 드라마가 전개됐습니다.

철벽 불펜 안지만을 상대로 강경학이 극적인 1타점 3루타를 터뜨렸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이후 땅볼때 비디오 판독까지 요구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아웃돼 일단 한 점 차 리드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9회말 수비에서는 한 점을 지키기 위한 권혁의 눈물겨운 투구가 펼쳐졌습니다.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이승엽을 상대론 공을 던지지 못해 보크까지 범했습니다.

공도 제대로 던지지 못할 정도로 빗줄기가 굵어졌지만 신발을 몇차례 털어내며 마지막 타자 박찬도를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마치 한국시리즈를 보는 듯한 승부 끝에 3년 연속 꼴찌팀 한화는 4년 연속 통합우승팀 삼성을 5대 4 한 점 차로 제압했습니다.

상대 타자에 맞춰 무려 8명의 투수를 물량투입한 김성근 감독은 정규이닝 9회 동안의 4시간 혈투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롯데는 마무리 투수로 변신한 심수창의 호투로 넥센을 한 점 차로 이겼습니다.

기아의 윤석민도 kt를 상대로 시즌 7세이브째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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