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빼고 모두 변화’…상용화 앞둔 미래 자동차

입력 2015.05.13 (06:42) 수정 2015.05.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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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30년 전 세계 최초로 가솔린 자동차가 등장한 뒤 기름을 넣고 엔진으로 바퀴를 굴리는 방식엔 큰 변화가 없었죠.

그런데 자동차 산업에 IT와 화학, 전자 등 첨단 산업과 기술이 접목되면서, 자동차발 산업혁명이 진행 중입니다.

먼저 상용화를 앞둔 미래 자동차들을 이소정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시속 240킬로미터!

그랑프리 경주장을 매끄럽게 질주합니다

<녹취> "저것보다 더 주차를 잘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운전자는 없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무인자동차입니다.

스스로 움직이는 건 기본!

차량 내부는 달리는 스마트폰입니다.

센서로 보행자를 인지해 스스로 멈추고, 경고 메시지도 보냅니다.

<녹취> 랄프 헤르트위흐(다임러 AG 기술 총괄)

이미 사물끼리 정보를 교환하는 등 첨단 기술을 장착하고, 다양한 자율주행차와 전기차들이 내달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운전자의 몸 상태까지 살피는 똑똑한 생활공간으로 변신 중입니다.

차끼리 서로 소통하면서 사고 걱정 없이 운전할 날도 그리 머지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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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퀴 빼고 모두 변화’…상용화 앞둔 미래 자동차
    • 입력 2015-05-13 06:44:28
    • 수정2015-05-13 07:24: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130년 전 세계 최초로 가솔린 자동차가 등장한 뒤 기름을 넣고 엔진으로 바퀴를 굴리는 방식엔 큰 변화가 없었죠.

그런데 자동차 산업에 IT와 화학, 전자 등 첨단 산업과 기술이 접목되면서, 자동차발 산업혁명이 진행 중입니다.

먼저 상용화를 앞둔 미래 자동차들을 이소정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시속 240킬로미터!

그랑프리 경주장을 매끄럽게 질주합니다

<녹취> "저것보다 더 주차를 잘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운전자는 없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무인자동차입니다.

스스로 움직이는 건 기본!

차량 내부는 달리는 스마트폰입니다.

센서로 보행자를 인지해 스스로 멈추고, 경고 메시지도 보냅니다.

<녹취> 랄프 헤르트위흐(다임러 AG 기술 총괄)

이미 사물끼리 정보를 교환하는 등 첨단 기술을 장착하고, 다양한 자율주행차와 전기차들이 내달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운전자의 몸 상태까지 살피는 똑똑한 생활공간으로 변신 중입니다.

차끼리 서로 소통하면서 사고 걱정 없이 운전할 날도 그리 머지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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