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광주U대회 D-50] ③‘컬쳐버시아드’로 문화 역량 보여주자!
입력 2015.05.13 (07:59) 수정 2015.05.13 (08:02) 연합뉴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또 다른 이름은 `컬쳐버시아드(Cultureversiade)'다.

지구촌에서 온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호남의 문화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대회 비전 중 하나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면서 전통문화유산이 풍부한 광주의 문화자원을 토대로 스포츠 이벤트 이상의 신화 창출이 목표다.

조직위는 문화로 세계 청년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회, 나아가 `열린도시' 광주를 선보이기 위해 지역 문화 역량을 결집시킬 계획이다.

광주는 물론 전남과 전북 등 주변 지역에서 펼쳐지는 굵직한 행사, 축제를 광주U대회 기간에 결집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은 '빛'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 젊은이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광주U대회 슬로건인 'Light Up Tomorrow'(창조의 빛, 미래의 빛)에 맞춰 개회식은 'U are Shinning'(젊음이 미래의 빛이다)을 주제로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폐회식은 'Sharing the Light'(창조와 미래의 빛,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7월 14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총감독인 박명성 감독은 개·폐회식에서 대한민국과 광주의 독창성을 세계의 보편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녹여낼 생각이다.

조직위는 대회 비전인 EPIC(친환경,평화,정보, 문화)의 가치를 구현하고 세계 젊은이가 가진 다양한 문화와 열정, 역동성을 개폐회식을 통해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역사의 고비마다 분연히 일어섰던 광주의 정신을 살려 세계 젊은이를 초대한다는 의미로 사전행사 주제는 '빛으로의 초대'로 꾸며진다.

문화와 예술의 고장인 만큼 남도 예술의 고전과 현대를 녹여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주고 미디어 영상기술을 통해 광주를 빛으로서 표현한다.

개막에 앞선 2일에는 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FISU Gala쇼'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인 3일부터 14일까지 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 인근에서는 대회 참가 선수와 임원,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과 체험 행사인 유니버시아드파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 전통민속공예품, 남도음식, 대학생과 시민 동아리공연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푸짐하다.

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에서는 문화대회 실현을 위한 청년난장페스티벌(젊음의 거리)이 열려 음악경연 등 젊음을 발산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150여개국 1만2천600여명의 젊은이들이 한데 어우러지게 될 작은 지구촌인 선수촌에서도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마당이 펼쳐진다.

국제구역 내 국기광장에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전통탈 만들기, 부채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가 전개된다.

아카펠라, 치어댄스, 오카리나 연주, 인디밴드, DJ쇼 등 세계 젊은이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꾸며진다.

선수촌 내 전시관에는 유니버시아드뮤지엄(Universiade Museum)에서 U대회 역사와 배경, 역대 대회가 소개된다.

호남고속철 개통에 맞춰 송정시장 `어울림문화공연'과 대인예술야시장(별장)도 U대회 기간 펼쳐지고 천원의 낭만 공연, 궁동예술극장 상설공연, 생생문화제 등이 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조직위는 또 관광지 버스투어를 U대회와 연계해 광주와 전남북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무엇보다 문화대회의 꽃은 북한 응원단 참가, 성화 공동 봉송 등으로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와 맞물려 성사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13일 "북한응원단 파견 등에 대비해 만만의 환영맞이 준비를 해놓은 상태다"며 "대회가 체육행사이자 문화교류의 장이라는 취지에 맞게 온 국민이 하나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 [광주U대회 D-50] ③‘컬쳐버시아드’로 문화 역량 보여주자!
    • 입력 2015-05-13 07:59:24
    • 수정2015-05-13 08:02:49
    연합뉴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또 다른 이름은 `컬쳐버시아드(Cultureversiade)'다.

지구촌에서 온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호남의 문화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대회 비전 중 하나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면서 전통문화유산이 풍부한 광주의 문화자원을 토대로 스포츠 이벤트 이상의 신화 창출이 목표다.

조직위는 문화로 세계 청년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회, 나아가 `열린도시' 광주를 선보이기 위해 지역 문화 역량을 결집시킬 계획이다.

광주는 물론 전남과 전북 등 주변 지역에서 펼쳐지는 굵직한 행사, 축제를 광주U대회 기간에 결집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은 '빛'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 젊은이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광주U대회 슬로건인 'Light Up Tomorrow'(창조의 빛, 미래의 빛)에 맞춰 개회식은 'U are Shinning'(젊음이 미래의 빛이다)을 주제로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폐회식은 'Sharing the Light'(창조와 미래의 빛,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7월 14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총감독인 박명성 감독은 개·폐회식에서 대한민국과 광주의 독창성을 세계의 보편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녹여낼 생각이다.

조직위는 대회 비전인 EPIC(친환경,평화,정보, 문화)의 가치를 구현하고 세계 젊은이가 가진 다양한 문화와 열정, 역동성을 개폐회식을 통해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역사의 고비마다 분연히 일어섰던 광주의 정신을 살려 세계 젊은이를 초대한다는 의미로 사전행사 주제는 '빛으로의 초대'로 꾸며진다.

문화와 예술의 고장인 만큼 남도 예술의 고전과 현대를 녹여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주고 미디어 영상기술을 통해 광주를 빛으로서 표현한다.

개막에 앞선 2일에는 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FISU Gala쇼'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인 3일부터 14일까지 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 인근에서는 대회 참가 선수와 임원,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과 체험 행사인 유니버시아드파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 전통민속공예품, 남도음식, 대학생과 시민 동아리공연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푸짐하다.

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에서는 문화대회 실현을 위한 청년난장페스티벌(젊음의 거리)이 열려 음악경연 등 젊음을 발산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150여개국 1만2천600여명의 젊은이들이 한데 어우러지게 될 작은 지구촌인 선수촌에서도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마당이 펼쳐진다.

국제구역 내 국기광장에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전통탈 만들기, 부채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가 전개된다.

아카펠라, 치어댄스, 오카리나 연주, 인디밴드, DJ쇼 등 세계 젊은이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꾸며진다.

선수촌 내 전시관에는 유니버시아드뮤지엄(Universiade Museum)에서 U대회 역사와 배경, 역대 대회가 소개된다.

호남고속철 개통에 맞춰 송정시장 `어울림문화공연'과 대인예술야시장(별장)도 U대회 기간 펼쳐지고 천원의 낭만 공연, 궁동예술극장 상설공연, 생생문화제 등이 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조직위는 또 관광지 버스투어를 U대회와 연계해 광주와 전남북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무엇보다 문화대회의 꽃은 북한 응원단 참가, 성화 공동 봉송 등으로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와 맞물려 성사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13일 "북한응원단 파견 등에 대비해 만만의 환영맞이 준비를 해놓은 상태다"며 "대회가 체육행사이자 문화교류의 장이라는 취지에 맞게 온 국민이 하나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