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6월 1일 훈련 재개할 듯…장소는?
입력 2015.05.13 (09:11)
수정 2015.05.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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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선수 박태환(26)이 다시 자맥질에 나설 참이다.
13일 박태환 측에 따르면 박태환은 조만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이 운영하는 노민상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수영교실 회원으로 등록해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올림픽수영장 측은 "특혜 없이 일반인과 같은 조건에서 이용한다면 박태환 선수도 자연인으로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올림픽수영장은 공공시설이다. 징계를 받은 박태환이 공공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지 한때 논란이 일었지만,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시설이라면 박태환도 쓸 수 있다는 것이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유권해석이다.
박태환의 옛 스승이기도 한 노민상 감독은 "박태환 선수가 6개월가량 수영을 안 한 상태라고 한다"며 "근육의 질이 굉장히 떨어졌을 것이라서 이런 부분부터 잡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환 선수가 지금 후원사 없이 독자적으로 훈련해야 하는 형편이라 저를 도와주는 자원봉사 식으로 트레이너 등 스태프를 꾸리려고 알아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일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박태환의 훈련 재개일은 내달 1일이 될 전망이다.
올림픽수영장은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다음 달 회원 등록을 받고, 등록한 회원에게 다음 달 이용 자격을 준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3일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됐다.
자신을 진료한 병원 측 부주의를 주장했지만 박태환은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에서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의 징계는 소변 샘플 채취일인 지난해 9월 3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13일 박태환 측에 따르면 박태환은 조만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이 운영하는 노민상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수영교실 회원으로 등록해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올림픽수영장 측은 "특혜 없이 일반인과 같은 조건에서 이용한다면 박태환 선수도 자연인으로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올림픽수영장은 공공시설이다. 징계를 받은 박태환이 공공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지 한때 논란이 일었지만,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시설이라면 박태환도 쓸 수 있다는 것이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유권해석이다.
박태환의 옛 스승이기도 한 노민상 감독은 "박태환 선수가 6개월가량 수영을 안 한 상태라고 한다"며 "근육의 질이 굉장히 떨어졌을 것이라서 이런 부분부터 잡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환 선수가 지금 후원사 없이 독자적으로 훈련해야 하는 형편이라 저를 도와주는 자원봉사 식으로 트레이너 등 스태프를 꾸리려고 알아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일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박태환의 훈련 재개일은 내달 1일이 될 전망이다.
올림픽수영장은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다음 달 회원 등록을 받고, 등록한 회원에게 다음 달 이용 자격을 준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3일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됐다.
자신을 진료한 병원 측 부주의를 주장했지만 박태환은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에서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의 징계는 소변 샘플 채취일인 지난해 9월 3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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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3 09:11:00
- 수정2015-05-13 09:13:39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선수 박태환(26)이 다시 자맥질에 나설 참이다.
13일 박태환 측에 따르면 박태환은 조만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이 운영하는 노민상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수영교실 회원으로 등록해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올림픽수영장 측은 "특혜 없이 일반인과 같은 조건에서 이용한다면 박태환 선수도 자연인으로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올림픽수영장은 공공시설이다. 징계를 받은 박태환이 공공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지 한때 논란이 일었지만,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시설이라면 박태환도 쓸 수 있다는 것이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유권해석이다.
박태환의 옛 스승이기도 한 노민상 감독은 "박태환 선수가 6개월가량 수영을 안 한 상태라고 한다"며 "근육의 질이 굉장히 떨어졌을 것이라서 이런 부분부터 잡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환 선수가 지금 후원사 없이 독자적으로 훈련해야 하는 형편이라 저를 도와주는 자원봉사 식으로 트레이너 등 스태프를 꾸리려고 알아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일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박태환의 훈련 재개일은 내달 1일이 될 전망이다.
올림픽수영장은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다음 달 회원 등록을 받고, 등록한 회원에게 다음 달 이용 자격을 준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3일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됐다.
자신을 진료한 병원 측 부주의를 주장했지만 박태환은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에서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의 징계는 소변 샘플 채취일인 지난해 9월 3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13일 박태환 측에 따르면 박태환은 조만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이 운영하는 노민상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수영교실 회원으로 등록해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올림픽수영장 측은 "특혜 없이 일반인과 같은 조건에서 이용한다면 박태환 선수도 자연인으로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올림픽수영장은 공공시설이다. 징계를 받은 박태환이 공공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지 한때 논란이 일었지만,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시설이라면 박태환도 쓸 수 있다는 것이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유권해석이다.
박태환의 옛 스승이기도 한 노민상 감독은 "박태환 선수가 6개월가량 수영을 안 한 상태라고 한다"며 "근육의 질이 굉장히 떨어졌을 것이라서 이런 부분부터 잡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환 선수가 지금 후원사 없이 독자적으로 훈련해야 하는 형편이라 저를 도와주는 자원봉사 식으로 트레이너 등 스태프를 꾸리려고 알아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일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박태환의 훈련 재개일은 내달 1일이 될 전망이다.
올림픽수영장은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다음 달 회원 등록을 받고, 등록한 회원에게 다음 달 이용 자격을 준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3일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됐다.
자신을 진료한 병원 측 부주의를 주장했지만 박태환은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에서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의 징계는 소변 샘플 채취일인 지난해 9월 3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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