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총책의 지시를 받고 보이스피싱 피해금 등을 인출해온 혐의로 중국계 싱가포르인 36살 곽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곽 씨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이 범죄에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계좌로부터 현금 4천만 원을 인출하는 등 보이스피싱 조직의 자금을 인출하고 운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곽 씨의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곽 씨가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이 대형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관련 계좌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곽 씨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이 범죄에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계좌로부터 현금 4천만 원을 인출하는 등 보이스피싱 조직의 자금을 인출하고 운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곽 씨의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곽 씨가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이 대형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관련 계좌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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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피싱 조직 인출책 중국계 싱가포르인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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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3 09:28:06
서울 관악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총책의 지시를 받고 보이스피싱 피해금 등을 인출해온 혐의로 중국계 싱가포르인 36살 곽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곽 씨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이 범죄에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계좌로부터 현금 4천만 원을 인출하는 등 보이스피싱 조직의 자금을 인출하고 운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곽 씨의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곽 씨가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이 대형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관련 계좌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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