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트로피의 무게를 평생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아이 니드 유'(I Need U)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이다.
2013년 6월 데뷔 이래 첫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1위였다.
이들은 이 곡으로 SBS MTV '더 쇼'(2주),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해 총 4개의 트로피를 손에 들었다.
사실 방탄소년단은 데뷔 때부터 프로듀서 방시혁이 키운 힙합 그룹으로 주목받으며 잠재적인 폭발력을 키워갔다.
대중적인 히트곡 한 곡이 나오지 않았을 뿐 지난해 낸 앨범 판매량의 합계가 21만장을 돌파했고 공식 팬카페 회원수도 1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9일 발표한 미니앨범 '화양연화' 파트.1의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는 공개 직후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 또는 2위를 기록한 점도 주목할 대목이었다.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한 멤버들은 "우린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콘서트에 이어 해외 투어도 했는데 아직은 힘들다는 생각보다 일하는 즐거움이 더 크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번 앨범은 청춘 2부작의 파트.1이다. 이제 막 이 시기에 접어든 멤버들이 아름다움과 불안이 공존하는 청춘을 테마로 잡았다.
앞서 이들은 10대의 가장 큰 관심사인 꿈, 행복, 사랑을 아우르는 학교 3부작 앨범을 통해 또래의 이야기를 노래했다.
랩몬스터는 "학교 3부작 앨범을 낼 때는 우리 나이가 좀 더 어렸다"며 "힙합을 베이스로 한 음악의 매력이 랩을 통해 실제 우리 얘길 쓸 수 있다는 점인데 또래들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지점이 학교였다"고 말했다.
어느덧 10대 멤버는 한 명 뿐.
슈가는 "우리도 팬들도 나이를 먹고 성장해 간다"며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순간('화양연화')이 청춘이라면 그게 바로 지금이란 마음을 담았다. 한 곡 한 곡이 청춘의 단면"이라고 소개했다.
'아이 니드 유'는 "청춘의 아름다움보다 위태롭고 불안하고 무모한 반대의 얼굴"을 얘기한다.
"가사에서 불씨처럼 끝나가는 사랑을 남자가 잡으려 하죠. 사실 사랑 가사지만 청춘에 대한 비유이기도 합니다. 사랑이 영원할 것 같다가도 금방 식어버리듯이 청춘도 그 시절이 좋은 줄 모르고 영원할 것 같지만 눈을 떠보면 어느새 흘러간다고 하잖아요."(랩몬스터)
다른 수록곡들도 지금 이 순간 그들의 이야기다.
데뷔 전부터 작은 숙소에 살던 이들은 지난해 8월 정규 1집을 낸 뒤 넓은 숙소로 이사를 갔다.
정든 숙소를 떠나는 시원섭섭한 감정과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설렘을 담은 곡이 '이사'다.
그러나 "단어 그대로의 이사가 아닌 현재 자리에 대한 고민이 섞인 가사"라고 설명했다.
또 '쩔어'에선 '아 쩔어 쩔어 쩔어 우리 연습실 땀내/ 봐 쩌렁쩌렁 쩌렁한 내 춤이 답해/(중략) 오케이 우린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다 쩌 쩔어/ 하루의 절반을 작업에 쩌 쩔어~'란 수려한 랩 플로우가 흘러나온다. 연습량이 많은 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흥이 많아 '흥탄소년단'이란 애칭이 붙은 자신들을 모티브로 한 노래 '흥탄소년단'은 펑크 힙합 사운드에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노랫말을 채웠다.
그간 팀의 래퍼들(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위주로 곡 작업에 참여했다면 이번엔 보컬들(진, 지민, 뷔, 정국)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는 이들답게 자신들의 음악 방향에 대한 고민도 여느 팀보다 깊이 있고 진지하다.
슈가와 랩몬스터는 "아직 우리 색깔이 불분명한 것 같다"며 "지금도 음악 색깔을 만들어가며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런저런 시도를 했지만 타협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그 안에서도 우리가 우겨온 포맷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엔 힙합 비트가 전반에 녹아있으면서도 서정적이고 팝적인 느낌을 녹여 또 한 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초반엔 듣기 편한 음악보다 퍼포먼스의 비중이 높았어요. 음원차트 욕심이 크진 않았는데 듣기 편한 음악이 성적이 좋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죠. 그래서 이번엔 퍼포먼스 색도 유지하며 음악도 들리는 곡을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좀 더 멜로디의 선율이 분명해지고 서정적인 노래가 됐죠."(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확신도 확고했다.
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결성한 엠에프비티와이(MFBTY)의 앨범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랩몬스터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며 고민도 있었는데 타이거JK 선배님이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면 그게 답'이라고 조언해주셨다. 이젠 내 음악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슈가도 "음악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대중을 음악으로 설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아이 니드 유'(I Need U)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이다.
2013년 6월 데뷔 이래 첫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1위였다.
이들은 이 곡으로 SBS MTV '더 쇼'(2주),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해 총 4개의 트로피를 손에 들었다.
사실 방탄소년단은 데뷔 때부터 프로듀서 방시혁이 키운 힙합 그룹으로 주목받으며 잠재적인 폭발력을 키워갔다.
대중적인 히트곡 한 곡이 나오지 않았을 뿐 지난해 낸 앨범 판매량의 합계가 21만장을 돌파했고 공식 팬카페 회원수도 1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9일 발표한 미니앨범 '화양연화' 파트.1의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는 공개 직후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 또는 2위를 기록한 점도 주목할 대목이었다.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한 멤버들은 "우린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콘서트에 이어 해외 투어도 했는데 아직은 힘들다는 생각보다 일하는 즐거움이 더 크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번 앨범은 청춘 2부작의 파트.1이다. 이제 막 이 시기에 접어든 멤버들이 아름다움과 불안이 공존하는 청춘을 테마로 잡았다.
앞서 이들은 10대의 가장 큰 관심사인 꿈, 행복, 사랑을 아우르는 학교 3부작 앨범을 통해 또래의 이야기를 노래했다.
랩몬스터는 "학교 3부작 앨범을 낼 때는 우리 나이가 좀 더 어렸다"며 "힙합을 베이스로 한 음악의 매력이 랩을 통해 실제 우리 얘길 쓸 수 있다는 점인데 또래들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지점이 학교였다"고 말했다.
어느덧 10대 멤버는 한 명 뿐.
슈가는 "우리도 팬들도 나이를 먹고 성장해 간다"며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순간('화양연화')이 청춘이라면 그게 바로 지금이란 마음을 담았다. 한 곡 한 곡이 청춘의 단면"이라고 소개했다.
'아이 니드 유'는 "청춘의 아름다움보다 위태롭고 불안하고 무모한 반대의 얼굴"을 얘기한다.
"가사에서 불씨처럼 끝나가는 사랑을 남자가 잡으려 하죠. 사실 사랑 가사지만 청춘에 대한 비유이기도 합니다. 사랑이 영원할 것 같다가도 금방 식어버리듯이 청춘도 그 시절이 좋은 줄 모르고 영원할 것 같지만 눈을 떠보면 어느새 흘러간다고 하잖아요."(랩몬스터)
다른 수록곡들도 지금 이 순간 그들의 이야기다.
데뷔 전부터 작은 숙소에 살던 이들은 지난해 8월 정규 1집을 낸 뒤 넓은 숙소로 이사를 갔다.
정든 숙소를 떠나는 시원섭섭한 감정과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설렘을 담은 곡이 '이사'다.
그러나 "단어 그대로의 이사가 아닌 현재 자리에 대한 고민이 섞인 가사"라고 설명했다.
또 '쩔어'에선 '아 쩔어 쩔어 쩔어 우리 연습실 땀내/ 봐 쩌렁쩌렁 쩌렁한 내 춤이 답해/(중략) 오케이 우린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다 쩌 쩔어/ 하루의 절반을 작업에 쩌 쩔어~'란 수려한 랩 플로우가 흘러나온다. 연습량이 많은 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흥이 많아 '흥탄소년단'이란 애칭이 붙은 자신들을 모티브로 한 노래 '흥탄소년단'은 펑크 힙합 사운드에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노랫말을 채웠다.
그간 팀의 래퍼들(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위주로 곡 작업에 참여했다면 이번엔 보컬들(진, 지민, 뷔, 정국)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는 이들답게 자신들의 음악 방향에 대한 고민도 여느 팀보다 깊이 있고 진지하다.
슈가와 랩몬스터는 "아직 우리 색깔이 불분명한 것 같다"며 "지금도 음악 색깔을 만들어가며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런저런 시도를 했지만 타협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그 안에서도 우리가 우겨온 포맷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엔 힙합 비트가 전반에 녹아있으면서도 서정적이고 팝적인 느낌을 녹여 또 한 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초반엔 듣기 편한 음악보다 퍼포먼스의 비중이 높았어요. 음원차트 욕심이 크진 않았는데 듣기 편한 음악이 성적이 좋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죠. 그래서 이번엔 퍼포먼스 색도 유지하며 음악도 들리는 곡을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좀 더 멜로디의 선율이 분명해지고 서정적인 노래가 됐죠."(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확신도 확고했다.
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결성한 엠에프비티와이(MFBTY)의 앨범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랩몬스터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며 고민도 있었는데 타이거JK 선배님이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면 그게 답'이라고 조언해주셨다. 이젠 내 음악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슈가도 "음악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대중을 음악으로 설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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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아름답고 위태로운 청춘,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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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3 10:33:28

"이 트로피의 무게를 평생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아이 니드 유'(I Need U)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이다.
2013년 6월 데뷔 이래 첫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1위였다.
이들은 이 곡으로 SBS MTV '더 쇼'(2주),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해 총 4개의 트로피를 손에 들었다.
사실 방탄소년단은 데뷔 때부터 프로듀서 방시혁이 키운 힙합 그룹으로 주목받으며 잠재적인 폭발력을 키워갔다.
대중적인 히트곡 한 곡이 나오지 않았을 뿐 지난해 낸 앨범 판매량의 합계가 21만장을 돌파했고 공식 팬카페 회원수도 1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9일 발표한 미니앨범 '화양연화' 파트.1의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는 공개 직후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 또는 2위를 기록한 점도 주목할 대목이었다.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한 멤버들은 "우린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콘서트에 이어 해외 투어도 했는데 아직은 힘들다는 생각보다 일하는 즐거움이 더 크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번 앨범은 청춘 2부작의 파트.1이다. 이제 막 이 시기에 접어든 멤버들이 아름다움과 불안이 공존하는 청춘을 테마로 잡았다.
앞서 이들은 10대의 가장 큰 관심사인 꿈, 행복, 사랑을 아우르는 학교 3부작 앨범을 통해 또래의 이야기를 노래했다.
랩몬스터는 "학교 3부작 앨범을 낼 때는 우리 나이가 좀 더 어렸다"며 "힙합을 베이스로 한 음악의 매력이 랩을 통해 실제 우리 얘길 쓸 수 있다는 점인데 또래들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지점이 학교였다"고 말했다.
어느덧 10대 멤버는 한 명 뿐.
슈가는 "우리도 팬들도 나이를 먹고 성장해 간다"며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순간('화양연화')이 청춘이라면 그게 바로 지금이란 마음을 담았다. 한 곡 한 곡이 청춘의 단면"이라고 소개했다.
'아이 니드 유'는 "청춘의 아름다움보다 위태롭고 불안하고 무모한 반대의 얼굴"을 얘기한다.
"가사에서 불씨처럼 끝나가는 사랑을 남자가 잡으려 하죠. 사실 사랑 가사지만 청춘에 대한 비유이기도 합니다. 사랑이 영원할 것 같다가도 금방 식어버리듯이 청춘도 그 시절이 좋은 줄 모르고 영원할 것 같지만 눈을 떠보면 어느새 흘러간다고 하잖아요."(랩몬스터)
다른 수록곡들도 지금 이 순간 그들의 이야기다.
데뷔 전부터 작은 숙소에 살던 이들은 지난해 8월 정규 1집을 낸 뒤 넓은 숙소로 이사를 갔다.
정든 숙소를 떠나는 시원섭섭한 감정과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설렘을 담은 곡이 '이사'다.
그러나 "단어 그대로의 이사가 아닌 현재 자리에 대한 고민이 섞인 가사"라고 설명했다.
또 '쩔어'에선 '아 쩔어 쩔어 쩔어 우리 연습실 땀내/ 봐 쩌렁쩌렁 쩌렁한 내 춤이 답해/(중략) 오케이 우린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다 쩌 쩔어/ 하루의 절반을 작업에 쩌 쩔어~'란 수려한 랩 플로우가 흘러나온다. 연습량이 많은 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흥이 많아 '흥탄소년단'이란 애칭이 붙은 자신들을 모티브로 한 노래 '흥탄소년단'은 펑크 힙합 사운드에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노랫말을 채웠다.
그간 팀의 래퍼들(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위주로 곡 작업에 참여했다면 이번엔 보컬들(진, 지민, 뷔, 정국)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는 이들답게 자신들의 음악 방향에 대한 고민도 여느 팀보다 깊이 있고 진지하다.
슈가와 랩몬스터는 "아직 우리 색깔이 불분명한 것 같다"며 "지금도 음악 색깔을 만들어가며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런저런 시도를 했지만 타협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그 안에서도 우리가 우겨온 포맷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엔 힙합 비트가 전반에 녹아있으면서도 서정적이고 팝적인 느낌을 녹여 또 한 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초반엔 듣기 편한 음악보다 퍼포먼스의 비중이 높았어요. 음원차트 욕심이 크진 않았는데 듣기 편한 음악이 성적이 좋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죠. 그래서 이번엔 퍼포먼스 색도 유지하며 음악도 들리는 곡을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좀 더 멜로디의 선율이 분명해지고 서정적인 노래가 됐죠."(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확신도 확고했다.
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결성한 엠에프비티와이(MFBTY)의 앨범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랩몬스터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며 고민도 있었는데 타이거JK 선배님이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면 그게 답'이라고 조언해주셨다. 이젠 내 음악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슈가도 "음악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대중을 음악으로 설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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