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정청래 최고위 출석정지…사실상 직무정지”

입력 2015.05.13 (11:35) 수정 2015.05.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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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지도부가 정청래 최고위원에게 사실상의 직무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에게는 분명한 자숙이 필요한 데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미진했다며, 최고위원들과 논의를 거쳐 최고위 출석을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정 최고위원이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데 대해서도 당헌 당규에 따라 원칙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조속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은혜 대변인은 정청래 최고위원이 당초 지도부 논의와 달리 공개 발언을 자제하는 수준으로 자숙을 말했지만 미흡하다는 판단이 내려진 결과로 최고위 출석 정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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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정청래 최고위 출석정지…사실상 직무정지”
    • 입력 2015-05-13 11:35:25
    • 수정2015-05-13 16: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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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지도부가 정청래 최고위원에게 사실상의 직무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에게는 분명한 자숙이 필요한 데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미진했다며, 최고위원들과 논의를 거쳐 최고위 출석을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정 최고위원이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데 대해서도 당헌 당규에 따라 원칙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조속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은혜 대변인은 정청래 최고위원이 당초 지도부 논의와 달리 공개 발언을 자제하는 수준으로 자숙을 말했지만 미흡하다는 판단이 내려진 결과로 최고위 출석 정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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